N년전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종의 사건으로 가챈에서 차단당한것에 충격을받고 

이에 분노하여 복수할것을 다짐하며 가챈을 떠난지 몇년 


이 사건이 얼마나 큰 충격이었는지 이러쿵 저러쿵 해서 본인생각에 어마무시한 위업인 명예황국시민권 취득한다음 한다는게 '본인을 무시했던 가이진채널에 자랑하기' 계획 세우기


한동안 반고닉으로 암약하다가 완벽한 타이밍에 드디어 자신이 돌아왔음을 만천하에 밝히고(누군지 아무도모름) 쿨하고 유쾌한 어조로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며 가챈에대한 한 남자의 복수가 완성된 이 순간에 분노하거나 치욕스러워 하기는거녕 진짜 누군지 조차 몰라 당황스러워 하다니 


너희가 정녕 사람이냐??? 이 피도 눈물도 없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