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똥파 - 공대공 경쾌하게 뛸 수 있음. 갠적으론 기총이 좋아서 10.7 핀라켄보다 더 재밌고 사용감 좋은듯. 종합적인 독파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됨.


인트루더 - L사 좆사기킬러막대기 시절에 탔을땐 걍 엘사 1발 = 1킬이었는데 지금은 플레어 보급률도 늘고 BR도 0.3 올라갔다보니 공대공으로 추천하기 애매한듯. 특히 기존 좁은 맵 위주의 탑젯 맵 구성에서 지금의 넓은 맵 위주로 환경이 바뀌어서 지루함이 더 큼. 


21비스 라주르M - 11.0~11.7까진 그래도 재밌게 탈 수 있는 장난감이라 생각하는데 12.0 걸리는 빈도수가 많아서 그냥 4세대기 오나홀임. 60M 안면 기습시위 정도는 배울 수 있음


토네이도 - 사실 마린플리거인데 큰 차이 없으니 걍 서술함. 로켓런이 막 유행하기 시작할 때 쯤 탄거라 풀폭장팬텀 70%, 로켓런 팬텀 30%쯤 만났는데, 전자는 그래도 세팅 최적화하면 이길 수 있는데 후자는 때려죽여도 못 제침. 공대공 성능은 진짜 저열하니 폭탄런 원툴로 타야 하는데 폭탄런도 압도적이지 못한 애매한 기체.


23ML - 앰뒤홍어. 기관포 탄도 축축 처지는거 빼곤 다 괜찮음. 너프먹는다는데 꼴 좋다.


JK텀 - 스카이플래시가 그래도 단거리 마상창 싸움에선 꽤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좋다고 생각함. 하지만 근본이 팬텀이라 막 돌리고 기동전 하기엔 별로라 독파 피지컬보단 진입각 재는 능력을 기르게 해줌


EJ텀 - 로켓딸배의 신. 기총이 내장되어 건팩을 버릴까 말까 고민할 필요가 없게 해 줌. 뭐 기동이 더 좋니 뭐니 하는데 스패E따리랑 팬텀 에어프레임으론 크게 뭐 시도 안하고 걍 딸배 후 돌아가는 길에 있는 적 사와로 한둘 줏어먹는게 베스트인듯. 스패 E는 쓰지 마


스타파이터 - 딸배의 신. 로켓에 폭탄 한덩이 붙혀두고 가면 최소연료팬텀이고 크나드고 나발이고 다 제끼는 압도적 딸배력으로 기초소득보장이 됨. 그 외에도 빠른 속력에 벌컨, 사와P로 퍽치기 및 건리드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됨


골섬칠 - 라주르M이 선녀임. 21세기에 후방락온 온리 열추적 4발은 똥꼬에 불나는 사용감임. 그래도 후방락온 열추적 1황이라 눈치 못 챈 적 6시 잡고 쏘면 후연이 빨리 사라져서 암살각 노리긴 쉬움. 12.0 4세대기방에 끌려가도 의외로 암살각 포지션만 잘 잡으면 할만한데 사실 이거 아니면 할게 없음. 수동적인 열추적 암살 포지셔닝 능력 기르는데 도움이 됨.


미라주 F1C - 23믈 너프먹고 나면 11.3 이하 골뱅중 최고일듯. 폭탄런도 잘 하고 IRCCM 미사일 2발이 달려서 숙련되기만 하면 거의 무조건 2킬을 보장하는데다 기동 또한 기본은 해주고, 기총마저 양호한 DEFA를 달고 있어 미사일이 사실상 2발따리라는 단점만 제외하면 아주 좋은 기체임. 적 6시 잡고 쏘면 확킬인 매직2 덕분에 적 꽁무니에 스리슬쩍 달라붙는 능력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됨.


핀라켄 - 기동 좋고, 미사일도 10.7에 사와P 6발에 기만체까지 달려있어서 참 좋은데 기관포가 진짜 쓰레기같은데 붙어있고 내가 탔을땐 예광마저 없었어서 많은 장점을 기관초 하나로 말아먹던 안타까운 친구. 건리드 타다보면 적응된다던데 난 예광 생기고 나서야 적응되더라. 얘도 중고고도에서 슬쩍 적 뒤로 들어가서 미사일 쏘는게 재밌음


크피르 카나드 - 얘도 딸배의 신임. 요즘같이 미베경쟁이 심한 시대에 최소 크나드정도는 해줘야 미베기본소득이 보장되는거같음. 딸배 능력은 우수하고 정규 크피르에 비해 날개 파킨이 좀 덜한거같기도 함. 미사일도 우수하지만 시커가 애매하게 아래로 쳐져있어서 사용감이 묘하게 불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