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게 음향유도어뢰에다 (상남자답게 착수시 전개되는 낙하산을 접어넣고)로켓 추진체를 때려박아 만든 RUR-5 ASROC이 바로 이것


음향유도어뢰도 그냥 음향유도기능이 있는 게 아니라 수압을 견디도록 단단하게 만들어진 잠홍어들을 일격에 고로시하기 위해 폭약을 구겨넣어서 항행속도가 느려터진 초기 대잠어뢰들부터 발사체에 넣어서 발사했기에 대함미사일과 다르게 방뢰성능이 약한 대전기 중형함들에게도 어느정도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냉전시대의 병렬어뢰발사관 같은 물건임


그냥 F&F되는 어뢰를 미사일처럼 쏜다고 보면 됨 

어뢰발사관 쑤셔넣을 정도로 여유가 없던 서방의 구축함 이하 함급에 대신 쑤셔넣어지기도 했고 탄두가 사실상 유도어뢰다 보니 대함용으로도 쓸 수 있고...


일본 연안트리에 가장 많이 있음(2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