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제3 차 인도-파키스탄 전쟁(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1971년 3월 26일 ~ 동년 12월 16일


파키스탄은 동파키스탄(방글라데시) 독립을 막기 위해 방글라데시를 잔인하게 탄압했고

이 과정에서 백만 단위의 사상자와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자 인도가 오히려 당황함.


인도 총리 인다라 간디는 차라리 인도가 무력 개입을 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함.

인도의 개입이 예상되자 파키스탄은 인도 접경지에 대한 무력 도발을 시작했고


최종적으로 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에서 인도군에 항복하면서 종결됨.

참고로 인도가 개입한 시점은 12월 3일, 대략 2주 뒤 16일에 파키스탄의 항복을 받아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