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발 내가 보호의 전문가는 아닌데


이거 시범 보여주는 조교들은 무슨 보호덧신까지 칼각잡아서 곱게 접은뒤에 착착착 입는데 속으로 '진짜 전쟁나면 저거 입을준비하려고 접어서 준비해둬야하나?' 이생각 한번해줌



일단 저거 한다고하면 무슨 시발 좆같은 사혼의 구슬 조각 찾는것처럼


주섬주섬 내 신체사이즈와 맞는 보호의를 찾아야함


거기에 전에 입은사람이 벗기 귀찮다고 그냥 대충 훌러덩해서 지들끼리 신나게 보비고있는 맬빵끈, 각종 조임끈은 덤


그거 풀다가 시간다감 개 씨부랄


그리고 훈련 들어가면 일단 방독면 착용하고있어서 시야차단 + 관리부실로인한 개씹썅꾸릉내 때문에 독뎀들어오는데


그상태에서 개씨발 좆같이 많은 끈을 메뉴얼에 맞게 묶고 심지어 소매 안쪽으로 밀어넣어야함


한 10분 뻘짓한뒤에 다 입었다고 조교가 확인해주는데


얼케 튀어나온건지 매듭이란 매듭은 다 튀어나와있고, 분명 타이트하게 묶었다고 생각했던 끈은 다 풀려있음


10분전에 전에새끼 좆같이 정리했네 라고 생각했던 본인은 어디론가 가버렸고 


훌러덩 벗으면서 '뒷사람 알빠노? 더워죽것다 이기' 하고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