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통제' 하는 것 도 하는 건데 사람을 '통제' 하는거에 즐거움을 느꼈다는 게 나오고 얼굴 다시보니 그 특유의 미친 관상이 보임 ㅅㅂ 멀쩡하게 보이던 게 이야기 하나로 관상이 달리 보이는 게 말이 되나 싶으면서 사람이 말에 잘 휘둘리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