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이 MiG-21F-13에 대한 자료를 전부 받은 게 아니라서 자체적으로 개량할 수 밖에 없었는데

F-13의 모방에 가까웠던 J-7I과 다르게 J-7II는 중공 맛이 많이 들어간 편임.


하지만 J-7II는 78년 쯤에 배치된 만큼 시대에 뒤떨어진 전투이긴 만큼

중공도 중동이나 동유럽을 방문하면서 섬칠을 개량하려고 했음.



그래서 중공은 J-7II를 기반으로 MiG-21MF를 참고해서 F-7B, M를 만들게 됨.

F-7B, M은 수출형이었음. 왜냐하면 중공은 정작 채택을 하지 않았기 때문.


F-7B의 가장 큰 특징이 주익 하단에 파일런이 4개로 늘었다는 점임.



막상 중공은 21MF의 복제인 J-7III에 더 큰 관심을 보였지만

R-13 엔진의 복제가 87년쯤 겨우 완성된 만큼 대안으로 J-7II에 파이선 3을 장착할 수 있게 함.


해당 사양을 J-7IIH, 혹은 J-7H라고 하며 중공이 J-6과 J-7I를 일선에서 퇴역시킬 생각이었던 만큼

J-7E가 배치되기 전까지 J-7H가 J-8I과 함께 중국 하늘을 지키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