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머 있을때 전포사격통제관 줄여서 전사관 중사한분이 계셨는데


이분이 특이한게 해병대 병 전역하자마자 육군 민간부사관 지원하신 분임


왜 해병대에서 현역부사관 지원 안한거지 생각하다가 전사관님이 푸시는 해병대 썰 들으니까 이해가 가더라


전사관님이 말해줬던 벼래별 해병대 부조리가 있었고 그중에서 한가지 기억나는게


선임이 매미라고 하면 후임이 매미! 복명복창을하고


바지랑 빤스 벗은뒤 방충망에 매달려서 맴맴맴 소리를 내야하는데


방충망 매달린 상태로 선임이 부랄을 잡아땡기면 입으로 뿌! 뿌! 소리를 내야했다고함


쨌든 결국 이런저런 부조리 겪으시다가 그냥 해병대 말뚝박으려 부사관 지원할라했는데


행보관이 해병대 부사관 하지 말고 육군 부사관 가라 그래서 전역한 다음에 바로 육군 부사관 지원했다함


아마 전사관님이 05년인가 그쯤 군번일거임


ㅆㄷㅇㅇㄱ

보상좀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