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보면 s라인처럼 보이는 동체의 형태가 날 미치게한다



앞에서 보면 그녀가 날보고 허리를 숙인것처럼 보이며, 옆에서 보면 의자에 기댄 그녀처럼 빵빵한 그 공기흡입구가 날 미치게한다




또 엔진은 어떤가

어느때는 수줍은 소녀처럼 좁게, 어느땐 풋풋한 처녀처럼 알맞게, 어느땐 조숙한 숙녀처럼 넓게 나를 향해 스러스터를 벌리는 그녀가 귀여우면서도 아름답다


엄청난 추력에 비해 평균보다 더 나가는 무게를 가지고 있다는 갭모에가 사랑스럽다



이뿐만인줄 아는가?

나에게 킬을 안겨주고싶다는듯 기열인 레이더로 락을 놓치지 않으려는 그 노력이 아름답다



서프라이즈 하듯 의식하지 않고 쏜 et로 킬을 물어오는 그녀가 기특하다


하자있는 기체성능으로도 몸비틀어 상대에게 r73을 박아넣는 그녀의 노력이 기쁘다



나에겐 플랭커의 모든것이 아릅답다








   사랑한다 플랭커야














플랭커유저 다 공감하는거 아니까 빨리 개추박으셈
























플랭커의 매력포인트를 모르는 사람이 있는것같아서 더 써본다 


플랭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키 188에 거유면서 근육많고 운동부인데 또 운동은 못하는 시력안좋은 몸치라는거임 

얘가 진짜 매력적인게  이것들 다 섞으면 보통 잡통이 되는데 얘는 이게 다 잘 조화되서 그냥 에로스 그 자체임

먼거리에서 보면 er쏘면서 눈치보는데 보통은 멀리서 보기만하는 애한테 다가가면 

흠칫해서 호에에에엥거리면서 도망가는데 플랭커는 다가가면 "뭐" 이러면서 오지말라고 r73쏨 근데 또 댕청미있게 가끔씩 찐빠냄

진짜진짜 귀여운 포인트가 뭐냐면 그냥 신경안쓰고 무시하면 옆구리에서 et쏘면서 나좀 봐달라고 츤츤댐

아주 그냥 사랑스러움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