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를 해
하지 마라고

엄.. 힘내라

나 아는 친구는 자꾸 그러셔서 일부러 청소하기 힘들정도로 돼지우리로 만들었더니 3~4번 청소하고나서는 포기하셨다던데

진지하게 여러번 말하다 안들어먹으면 가족상담 가자 해봐라 존나 심각한건가 깨달으면 안할거임
그전까지는.....힘내라

완전 개지랄떨고 깽판을 치던가 문짝에 도어락 달던가해야지

아니면 들키기 싫은건 개인 금고같은거 사서 넣어놓으셈
어차피 그냥 두면 들킬거 열어보지라도 못하게 하는게

성인이 아니더라도 싫어도 해야하는 공부 이딴게 아닌 이상 싫다고 하면 안하는게 정상임
진지하게 하지 말라고 말 해보셈

어렸을 때 방청소 해주시던 습관 때문에 그러신 듯 그게 습관처럼 나오시는 거니까 나쁘게 생각하기는 힘들 듯ㅇㅇ

나같으면 그냥 대놓고 있어도 못찾게 금고에 박아놓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