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집병 게이들이 이겜을 사서...아니 접속해서 겜을 몇판 돌리다보면 이겜에는 두가지 모드가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하나는 썬더와 비슷한 컨퀘스트 모드고 하나는 인베이전 모드다. 컨퀘스트 모드는 간단한데 적보다 더 많은 거점을 먹어서 적 티켓을 0으로 깎으면 된다. 주의할점이 있는데 컨퀘스트 모드에서는 목숨 제한이 있다. 10번 리스폰하면 끝이니 잘 알아두자.


다음으로 개인적으로 이겜의 메인 모드라고 생각하는 인베이전 모드를 알아보겠다.


인베이전은 컨퀘스트보다 약간 더 복잡한데 공격자는 티켓제한이 있고 거점을 먹을때마다 티켓이 100~200씩 채워진다. 그런데 인베이전 모드는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이렇게 순차적으로 한번에 거점 하나씩 먹으면서 전진하는것이고

또 하나는 한번에 거점 두개를 먹어야 전진이 되는것이다.


두 버전의 차이는 이뿐만이 아닌데,전자의 경우 방어측의 거점 점령이 불가능하여 한번 거점을 뺏기면 끝이지만 후자의 경우는 방어측에서 거점 점령이 가능해 일시적으로 거점을 내줬다가 다시 뺏어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솔직히 전자가 더 많이 걸리니 전자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공병이 가장 중요한데 일단 거점과 최대한 가까운곳에 스폰포인트를 깔아야한다. 그래야 거점까지 가는동안 총맞고 뒤지거나 폭탄맞고 뒤지거나 전차에 걸려서 뒤지거나 포격맞고 죽을 확률이 줄어든다. 특히 공자의 경우는 모든 목숨이 소중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뭔가 아군이 좆털릴 낌세면 후퇴해서 길목에 방어선을 깔아둬야한다. 주 도로에는 대전차장애물을 깔아서 전차 진입을 막고 보병 우회로에는 기관총진지를 깔거나 철조망을 깔아 적의 진격을 늦추고 오다가 죽을 확률을 최대한 늘려야한다.


그리고 공격측에서 아군이 좆털리면.......할수 있는게 없다.....방어하는놈들이 다 포격이나 폭탄맞고 뒤지길 빌어보자,우회를 시도하는것도 좋다.


그리고 전차가 할일은 거점에 적이 들어오면 거기를 빠르게 클리어해주고 증원오는 적 보병을 다 자르는건데 이과정에서 포쏠때 빼고 계속 기동을 해줘야한다. 명심하자,전차는 기동해야 산다. 이겜에서 장비 시야는 개병신이라 코앞에 적 보병이 있어도 못볼수 있다. 그리고 보병은 널 죽일수 있다. 그러니 기동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