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한국 입찰 위원회 위원들은 Ka-52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카테린부르크, 툴라에 위치한 기업들을 방문. 기존 Ka-52 프로토타입(B-80Sh2 061번기)는 이 시점 이전에 Ka-52K(한국형)으로 개조됨.
이때 국군 조종사들과 동승하여 비행했고, 비키르, 기관포, 무유도로켓, 야간 성능을 테스트함. 조종사들의 평은 상당히 좋았다고 함.
당시 개조된 Ka-52K는 데이터링크와 함께 위 임무 패키지들이 적용된 걸로 보임. 마르코니, IAI, BAE제 장비도 부착될 예정이었음.
일단 외관상으로 판단하면 2007년까지 무장은 변경이 없었음. 접이식 프랑스 GIAT 20mm는 특허까지 제출했고, NATO 표준 70mm 무유도로켓 인티를 계획하고, 한국이 요청해 추가한 16발의 스파이크-ER은 카모프사랑 한국 대표단, IAI사 사이에서 조율 중이었던 거로 보임. IAI사는 한국엔 적극적으로 프레젠테이션 했으나, 카모프사 상대론 자기네 장비 부착할 때 반경 100m 내로 오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경계했음.
해당 형식으로 적어도 2006년까지는 김치 카오이 테스트를 계속했음.
왜 2006년까지냐고? 수리온+LAH 사업이랑 겹친다고 AH-X 사업이 이때 중단됐음 ㅋㅋㅋㅋㅋㅋ
브로슈어로 보아, 카모프는 2007년까지는 계속 판촉 시도했던 거로 보임. 존나 불쌍하노 ㅋㅋㅋㅋ
그리고 2008년, 사업이 좆됐음을 이제야 깨달은 카모프에게 해당 기체는 아타카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되고, 러시아에서 운용되고 있음.
대충 오픈소스로는 이 정도임.
확실한 건 LG랑 손잡고 한국 공헬 사업에 입찰했고, 한국 요청에 따라, 원본 프로토타입을 개조한, 한국 조종사들이 같이 조종했던, 별도의 김치 카오이는 있었음. 근데 현재로썬 무장은 똑같음.
나중에 카모프 설계자 책 사서 확인해 볼 게 스파이크나 무장 확실히 인티한 적 있는지가 요건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