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군 차량들은 오토바이,자동차,트레일러,전차,장갑차 등 모든 바퀴와 궤도가 달린 차량은 엉덩이에 방패모양의 물건이 달려있음
이는 부대마크나 아군 피아식별띠가 아닌 Leitkreuz 이라고하며 영어로 하면 Guide Cross 한글로 직역하면 선두차량확인등 정도될꺼임
유럽의 길은 매우매우 어두움 하물며 산행길이나 시골길은 앞이 안보여 호송대를 꾸릴경우 앞차와 충돌할수있는 큰 사고가 날수있거든
라이트를 키면보이는게 아님? 이지만 이는 기도비닉시를 위해 달린장치야 약한 빛을 가진 전구가 가운데에 있고 그 빛이 십자띠 모양으로 약하게 퍼지는게 원리야
적들의 눈을 피해 이동할때 필요한 장치지
연방군 야간 차량운행은 Tarnlicht (위장 조명)이라는 4가지 규율을 따르는데
이는 차량에 달린 모든 조명,경적 등을 통제하기위한 4가지 단계의 규율이야
브레이크등이나 방향지시등같은 조명도 포함이고 사실 이는 미군을 포함한 모든 군대에 있는 건데 독일군만의 독자규격이 있고 이를 수출하다보니 주변국도 자연스레 따르게되서 독일을 기준으로 설명해
0 단계 : völlig ohne Licht (모든 조명 소등, 브레이크나 비상등같은 어떠한 빛도 없음)
1 단계 : Leitkreuz(가이드크로스)만 점등 (Tarn-Bremslicht 스텔스 브레이크등 도 점등 [키모어브레이크라이트]라고도함)
여기서 키모어 브레이크등은 저 조그마한 붉은 브레이크등인데 연방군 모든차량은 브레이크등말고 저게후방에 설치되어있어야해
2단계 : Tarn-Fahrlicht (이하 전면 스텔스등[등화관제등])만 점화
여기서 스텔스등은
저렇게 주 전조등과 안개등 사이 조그마한 추가등이 달려있는데 저등을 의미해
등에달린 덮게 특성상 전방 넓게가아닌 정말 차량앞만 조그마하게 비추는 용도야
이건 연방군 제식은 아니지만 옆동네 스위스군 제식 군용오토바이인데 바퀴위에 달린 등이 그용도야
3단계 : Tarnscheinwerfer (모든조명 점등)
이렇게 나뉘어
야간에 본다면 저렇게 십자가 가운데에 조명이 있는데 저게 약한 빛을내서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는거야
근데 이게 모든차량에 장착된건 아니고
구형 만 10t트럭이나
구형 폭스바겐 일티스엔 이런게 없고
벤츠 울프에는 브레이크등 안에 통합되있는등
생산한 차량마다 차이가 있데
연방군에 이련 규정이 있지만 이에 모두 해당이 안되는
예외인 차량이 있음 그건바로
산악엽병 부대소속 당나귀와 말들
아직 산지가 많은 지형에선 차량보다 말이나 당나귀가 중화기 운반에 효과적이라더라
결론 : 유탄매고다니는 당나귀 보여줄려고 어그로 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