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ie = 프랑스어로 출구

옛날 옛적 칼과 활 투석기 가지고 공성전하던 시절 수성측이라고 마냥 짱박혀있지만은 않고 가끔 성문열고 나와서 깔짝하고 돌아가거나 성벽의 암문(비밀문)으로 튀어나와 아싸시노를 찍고 돌아가는 출성공격이라는 걸 했는데

이걸 sortie라고 불렀음

요기서 “방어모드인 군대가 튀어나가 한대치고 돌아오는 것“의 의미를 따와 소티라고 부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