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가 예전부터 자주 써오긴 했는데, 어떤 장비가 나올만한 타이밍이라는 것부터가 사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거니와 타이밍을 놓쳤다는 건 더더욱 의견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고 그 자체도 많이 모호한 개념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음


장비 그 자체에 가치를 두는 사람과 장비 성능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생각하는 "나올 타이밍" 이란 게 같으리라는 보장이 전혀 없는데도 그런 표현이 너무 자주 쓰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