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그에 이어 이번에는 번개를 좋아하는 항공기제조사인 리퍼블릭이 제작한 기체를 소개할게 


저번과 다름없게 역사부터 시작하지 

대충 1차 세계대전에서 사고로 다리가 사라진 알렉산더 드 서버스키(Alexander de Seversky)

은 러시아쪽 외국인과 같이 회사를 설립하고 여러 미 육군 전투기 사업에 

참여했으나 성공할때까지 노력한 결과 우승했고 1936년 리퍼블릭사의 

첫 전투기인 P-35를 생산하게되었고 이로서 이 회사의 역사가 시작되는데 

(이때 회사이름이 서버스키 에어크래프트)

*P-35


이후 서버스키사는 AP-4라는 개선된 항공기로 사업에 참가했지만 

P-40에 밀려났지만 육군에선 중고고도 성능에 만족해서 소량 주문했는데 


서버스키사 법인은 550000달러가 공중분해되고 

이후 사장이었던 서버스키는 짤리게 된다

그리고 투자가 폴무어가 윌리스 켈렛을 사장으로 올리고 회사이름을 

리퍼블릭으로 변경하게된다 

(서버스키는 끝까지 소송으로 회사랑 싸웠음)


이후 AP-4는 P-43이라는 항공기로 생산에 들어가고 생산된 272대중

108대는 중국으로 보냈지만 고고도 성능만 좋았던 전투기는 

플라잉 타이거에서 인수 거부을 했다 

*P-43 


그리고 P-43는 게속 개량됬고 XP-44라는 전투기를 만들지만 

공중채공능력이 크게 떨어젔다고 한다 

이후 미국에서는 유럽의 전쟁에 지원하게되고 장거리 폭격기 호위용 

전투기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리퍼블릭 P-47 썬더볼트 

군에서는 프로토타입 만들 자금을 주지않아서 P-43조종석을 재활용했고 

이후 프로토타입은 요구사양보다 무거웠다고 한다 하지만 군이 원하는 

연료양보다 적었지만 (17갤런부족) 군에선 만족했다고 한다 

이후 미국이 전쟁에 참여하면서 P-47B을 인도하기 시작했고 

이후 개속 개량되었고 최종적으로 P-47N이 만들어지게 됬다 


종전후 미공군이 요구하는 단일제트기 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리퍼블릭 F-84 썬더제트 

초기에는 문제가 많아 배치된적이 없지만 후기형에는 대부분 문제가 해결되어 

배치되게 된다 하지만 후기형은 노스아메리카사의 F-86세이버에 밀려 

지상공격에 쓰이게 된다 최 후기형 G형은 최초로 공중급유기에서 공중급유를

받을수있게 개발되었다 


리퍼블릭 F-84F 썬더스트릭 (RF-84F 썬더플래쉬)

리퍼블릭사에서는 세이버를 보고 "우리도 후퇴익을 적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만든 

썬더제트 기반의 전투기로 다양한 국가 가 도입한 다목적 전투기 이다 

놀랍게 핵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리퍼블릭 F-105 썬더 치프 

썬더제트의 후계기로 전폭기로 설계되었다 베트남전때 많이 폭격했고 격추도 많이 당했다 

설계에 내부 무장창이 있지만 조종사들은 왜 달았는지 의문이라고 불평을 많이 했다 

초기형은 정비성이 매우 개판이었고 후기형에서는 그나마 좋아젔으나 

비행금지령이 간간이 내려왔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핵투발능력을 포기한 

공군에 의해 나아젔다고 한다  와일드 위즐의 주력기로 사용됬으며 1인승 기체 치고는 무게가 

상당했다고 한다 


이후 회사가 페어차일드와 인수합병이 되었고 

회사명이 페어차일드 리퍼블릭이 되었으나 마지막 기체가 남아있는데 


페어차일드 리퍼블릭 A-10 썬더볼트II 

냉전때 소비에트 기갑러쉬를 막기위한 수단중 하나로 개발된건가? 

아무튼 이스라엘이 30mm로 전차 대가리 따는걸 보고 설계가 시작됬다고 한다 

이후 베트남때 공군 전용 공격기가 필요했으니 

(워그호그전 까지 해군거 뺏은거말곤 없었다고 한다)

어쨰든 저속 기관포캔따기로 개발되었고 

기관포 쏘다가 엔진이 꺼지는 경우가 많아서 병뚜껑 같은걸 달았지만 

진동으로 기골에 무리를 주는 바람에 그냥 기총발사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엔진재점화기능이 작동되게 만들었다고 한다 

공군에서는 퇴역해라고 하고 의회는 반대해서 10년 더 쓴다더라 


아무튼 썬더를 좋아하는 리퍼블릭사와 항공기를 알아보았으니 다음에는 

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