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짱짱멋진 2ㅁ6성님.... 어라 근데 저건뭐지?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예비궤도?? 증가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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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바로 "방활구"이다. 

방활구란 자동차로 따지면 스노우체인,사람으로치면 아이젠같은역할을 하는녀석으로 전차가 아무리 만능이라해도 진창이나 빙판길을 극복하는덴 무리가있기에 이런 방활구를 궤도패드랑 바꿔달아서 좀더 잘 기동할 수 있게해주는거임  

요런식으로 ㅇㅇ 보통  일반 고무패드3개~4개(정확한건 까먹음)당 방활구1개씩 바꿔끼우는데 이게 존나 노가다 뺨치는 개씹중노동이라 좋은 경험은아니었다. 무게도 꽤 무거움

보통 우리전차는 전차후방 바스켓에 잔뜩실어놓고 다니는데 갯수도 저앞에 붙어있는거보다 훨씬많음

아니 그럼 장착하는것도 힘들고 좋은점만있는 이 방활구를 왜 안달아놓고다니냐??

방활구를 장착한상태로 기동을 하면 전차무게만 50톤이넘어가서 아스팔트를 전부 작살버려서 실어놓고다니다 필요시 장착함 ㅇㅇ

2ㅁ6친구도 달려있내


여러분의 PTSD를 자극해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