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습근평이라고 한다.

저번 1편에서 메이저 국가를 연재했는데, 오늘은 마이너 국가 추천을 하도록 하겠다.


1편-메이저 국가

2편-마이너 국가 (현재)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이기에 가붕이들이 추천하는 골뱅이 있다면, 밑에 댓글로 달아주면 좋겠노.

혹시라도 내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바로 수정해주도록 하겠노.



영국



해리어 GR.1 (5랭크, 10.0) 8910GE



일명 스람홍어라고 불리는놈이다.


별칭에서 알다싶이 무려 SRAAM 공대공 미사일을 4개나 달고 있는 놈이다.


단, 최근에 10.0으로의 너프와, 비싼 수리비가 조금 마음에 걸릴 수 있는 기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성능 좋은 SRAAM 미사일과, 준수한 해리어의 기체 성능이 만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기체 중 하나다.



(영국의 경우엔 많은 좋은 골뱅들이 상점에서 내려간 관계로,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다.)

->헌터 FGA.9같은 비행기도 괜찮긴 하나, 현재 MiG 19같은 기체들이 9.7에 내려온 관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일본



A6M5 레이센 52형 갑 (4랭크, 4.7) 14.99$ 패키지



일명 갑제로라 칭해지는 기체다.


이놈은 일본기 특유의 준수한 상승, 미쳐 날뛰는 기동을 더욱 더 업그레이드 한 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기체를 선회전에서 이길 기체는 손에 꼽을정도로 선회전에 특화되어 있다.


단, 일본기답게 매우 안습한 내구도와, 툭하면 불이 붙는 라이터 본능, 히스파노보다 구리다는 평가를 받는 20밀을 장착하여,


피탄을 매우 조심해야되며, 일본 20밀 (99식)에 적응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체 퍼포먼스로, 일본 트리를 뚫을 독자에게 추천하는 기체중 하나다.



J2M5 라이덴 (4랭크 4.7) 3850GE



일명 캐논 라이덴으로 통하는 기체다.


이 기체는 성능 자체는 5점대 BR에 있어야 할 놈이지만, 무장이 30밀 2정, 장탄은 84발로 4점대에 있는 기체다.


아직 리드샷이 익숙하지 않는 뉴비에겐 추천하지 않으나, 리드샷이 익숙한 가붕이들에겐 적극 추천한다.


좋은 기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무장의 빈약함을 씹어먹는 기체기에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댓글에서 Ki-61 병 타다 탑승기를 추천한다. 일본기를 타고싶은데 무장이 좀 걸린다면 이 기체를 추천한다.)



중화민국



A6M2 레이센 (3랭크, 3.3) 1300GE



일본 정규 트리 A6M2와 같은 기체다. 설명은 따로 하지 않겠다.



Ki-84갑 하야테 (4랭크, 5.3) 3850GE



이 기체도 일본 정규트리에 있는 하야테 갑형과 같은 기체다.


그러나, 이 기체는 일본 정규트리에 있는 기체보다 수리비가 무려 2배 이상 싸다는 장점이 있다...!


필자는 그 이유 하나때문에 이 기체를 구입했다.


하야테는 기본적으로 기체 성능이 출중한 기체이기에 수리비가 싼 하야테를 구입하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선양 F-5 (5랭크, 9.3) 49.99$ 패키지



MiG 17을 바탕으로 제작된 기체 선양 F-5다.


애프트버너를 장착, PL-2 (R-3S 카피)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놈이다.


덕분에 좋은 추력과, MiG 특유의 경쾌한 기동이 맞물려, 아주 좋은 기체 퍼포먼스를 보인다.


만약 독자 중 중국 트리를 뚫을 생각이 있다면, 이 기체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현재 공중 리얼리스틱 전투 특성상 9.7 기체들이 많아 10점대 공방에 자주 끌려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이탈리아



Bf 109 G-2 (3랭크, 4.3) 4640 GE



독일 정규 트리에 있는 G-2와 같은 기체다.


원본과 같이 아주 좋은 퍼포먼스를 보유한 기체다.



G.55S (4랭크, 5.0) 4300GE



일명 오오슨이라고 불리는 기체다.


이 기체는 모자란 부분이 없는 정말 개사기 기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준수한 상승, 아주 좋은 도그파이팅 능력, 수준급인 엔진, 무려 MG 151/20 기관포 3정이나 달리는 수준급 화력을 자랑한다.



필자같은 똥손도 이런 미친 킬뎃을 나오게 해주는 아주 좋은 기체다.


공중 리얼리스틱을 입문하려고 하는 지상 리얼리스틱 유저나, 워썬더를 입문하는 유저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프랑스



S.0.8000 나르발 (4랭크, 5.7) 6090GE



일명 나르발이라고 불려지는 기체다.


조금 딸리는 상승력과 딸리는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MG151/20 기관포 6정이 다 해결해주는 기체다.


1500발의 장탄까지 보유하고 있어 헤드 온 싸움이나 폭격기 요격에서 엄청난 진가를 보여주는 기체다.


꾸역꾸역 상승하여 고도우위만 잡아놓게 되면, 그 어떤 기체보다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기에 추천한다.



(프랑스의 경우에 이스라엘 보뚜르가 있으나, 필자는 보투르를 혐오하기에 빼도록 하겠다.)




스웨덴




푀레미르스키 (3랭크 4.3) 19.99$ 패키지



발음하기 힘든 푀레미르스키다.


이 기체는 필자가 4.3 연합을 탈 때 가장 만나기 싫어하는 기체 중 하나다.


좋은 상승, 좋은 지속기동력, MG151/20 기관포 한 정 장착을 통한 화력 증강을 통해 공 수 주 모두 괜찮은 기체다.


지속 선회에서 스핏파이어...를 이기는 미친 지속선회력을 보인다.


스웨덴 트리에 현재 툰난이라던가 사브105등 애매한 5랭크 골뱅을 사는것보단, 이 기체를 추천한다.





마이너 국가 연재는 여기까지 하겠다.

반응이 좋다면 다음엔 가이진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골뱅이나, 

각 정규 트리에 있는 좋은 비행기를 추천하는 글을 연재해보도록 하겠다.


가독성 지랄 난 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