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회 참여용 스샷
부품(항공)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일단 자신의 항공 부품은 자신의 장비를 클릭했을 때 빨간색 네모 쳐진 곳을 눌러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럼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올건데, 어떤 부품들이 있는지는 각 항공장비마다 천차만별이므로 자신의 장비가 어떤 부품을 가지고 있는지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각 부품들을 얻기 위해선 기체를 연구하듯 그 부품이 요구하는 연구포인트를 벌어야 하며,
그 연구 포인트를 다 모았을 시엔 일정량의 실버 라이온을 지출해 그 부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이 귀찮다면 골든이글로 연구없이 바로 구매(일명 골박)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이 한 부품의 하위티어를 연구했다고 항상 바로 다음 티어를 연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부품을 연구하긴 위해선 2개의 이전티어 부품을 연구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즉, 자신이 바로 위의 부품인 엔진을 연구했더라도, 그 기체에서 연구완료한 3티어 부품이 그 엔진 하나라면,
이 부품을 연구할 수가 없다는 것.
따라서 그 부품을 사기 전에 그 부품이 어떤 선행조건을 가지고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도 꽤 도움이 된다.
자신이 구매한 부품은 자동 장착되나,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장비를 탈부착 할 수 있다.
장착한 장비는 오른쪽 아래의 체크표시가 나온다.
또한 부품을 끼고 빼는 것은 자유이지만,
부품을 장착 할 시에는, 그 부품에 나와있는 max repair cost 량 만큼 기체 수리비가 증가한다.
따라서 자신이 돈에 쪼달리고 있다면 자신이 장착하고 있는 부품을 빼서 수리비를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
또 한가지 개인적인 팁을 주자면, 부품의 자동구매를 꺼 놓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전투기를 타고 있고, 굳이 폭장을 연구 하고 싶지 않은데 자동구매가 켜져 있으면 사고 싶지도 않은 로켓이나 폭탄을 자동으로 구매하게 되니 꺼놓는 것도 자산 관리에 은근히 도움이 된다.
그럼 이제 부품의 종류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빨간색 쳐진 부분은 Flight performance, 비행 성능과 관련된 부품들이 있는 곳이며
주황색 쳐진 부분은 Survivability, 생존성과 관련된 부품들이고,
초록색으로 쳐진 부분은 Weaponry, 항공 보조무장과 관련된 부품들이며,
마지막 파란색으로 쳐진 부분은 장비의 예비부품이나 부적 같은 것으로, 여기 있는 것은 실제 게임엔 영향이 없다.
이 부품들 중 어떤 것을 먼저 연구해야 하는지는 취향 차이긴 하지만,
프롭기이거나 미사일 없는 젯기의 경우엔 비행 성능 또는 생존성을 먼저 연구 한뒤 항공 보조무장을 연구하며
미사일이 있는 젯기, 즉 탑젯의 경우에는 미사일을 얻기 위해 바로 항공 보조무장 부품을 연구하는 것이 주된 루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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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의 스탯 간단 설명
부품이 가지고 있는 스탯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저항 및 양력 관련
-x.xx% to fuselage drag coeffcient : 동체의 공기저항정도를 줄여준다.
-x.xx% to zero lift stabilizer drag coeffcient : 동체의 꼬리날개의 공기저항정도를 줄여준다
-x.xx% to zero lift wing drag coefficient : 기체의 주 날개의 공기저항정도를 줄여준다.
+x.xx% to wing spanwise lift efficiency coefficient : 기체 날개가 발생시키는 양력량을 증가시킨다.
엔진 및 선회 관련
+xxx.xx (kgf or hp) to engine thrust : 엔진의 최대출력이 증가한다.
+xx.xx km/h to max speed : 기체의 최고 속도를 증가시켜준다.
+xx.xx m/s to climb rate : 기체의 상승력을 증가시켜준다.
-xx.x s to turn time : 기체의 360도 선회시간이 감소한다.
기체 관련
+x.xx% to overall structural strength : 기체의 전체적인 강도가 증가한다.
-xxx.x kg to empty mass : 기체의 무게가 줄어든다.
기총 관련
-x.xx m to weapon spread at 500m distance : 기총탄환이 500m에서 흩뿌려지는 정도를 줄여준다 ( = 500m 집탄율이 증가한다)
+xx% to mean time between failure : 기총을 연사할 때 기총이 걸리는 정도를 줄여준다.
이해가 잘 안가는 사람들을 위해 풀어서 설명하자면
공기저항 정도가 줄어들면, 동체가 기동할 때 발생하는 속도 손실을 어느정도 완화해주며,
양력량이 증가할수록 더 강한 급기동을 시도할 수 있고 실속 속도를 어느정도 줄여줄 수 있다.
최대출력이 증가할수록 엔진의 가속력과 최고속력부분이 상승하며,
상승력이 증가할수록 기체가 같은 속도 손실량에 더 높은 받음각으로 상승할 수 있게 해준다.
기체의 전체적인 강도증가는 기체가 피격당하거나 또는 급기동을 할 때 기체가 입는 손상정도를 줄여주며,
기체의 무게가 줄어들수록 위와 마찬가지로 기동성 및 속도가 전체적으로 증가한다.
각 부품은 위에 해당하는 스탯들을 3,4개 많을 경우 7,8개 정도 가지고 있으며, 부품이 어떤 스탯들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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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간혹 부품에 나와있는 스탯중에 초록색이 아닌 빨간색으로 나와있는 스탯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스탯은 원래의 효과가 아닌 역효과를 낸다.
즉, -50 km/h to max speed 라면 50km/h 만큼 최대속력이 증가하는 것이 아닌 감소한다는 말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면 댓글에 질문을 써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