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터 계속해서 슈페어 회고록 읽고있는데 군수업은 답없는 새끼 몇때문에 다망친거 같음

1942년에 연구가 끝난 열추적 지대공 유도 로켓이 있었음

거품이 껴있는거 같긴한데 내용그대로보면

'암호명이 폭포 라고하는 이거는 300키로그램의 폭탄을 장착할수있고, 고도15Km까지 비행이 가능하고 시간,기온,날씨에도 영향을 받지않는다.
이 작고도 저렴한 미사일은 매월 900기정도 생산되었지만,서둘렀다면 수천기 정도는 가능했을것이다.
지금도 나는 그 로켓이 제트전투기와 힘을 모았다면 1944년 봄 이후 우리 산업시설에 대한 공습을 막을수 있었을거라 믿는다.
하지만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장거리 로켓 제작에 투입되고 있었다.'

이게 그 사진임
마지막에 로켓은 V2로켓을 말하는거고
이 파트 전에는 Me-262관련 내용도 있었는데


1941년에 하인켈공장에 방문했을때
에른스트 하인켈은 전투기 생산에 혁명적인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함

관련해서 전쟁말기때 아돌프 갈란트는
'지도부의 관심부족으로 연구가 1년반 이상 연기 되었다.' 라고함

1943년 9월 레흘린 비행 시험장에서 있던 군수회의에 Me-262의 대규모 생산준비를 중단하라른 히틀러의 명령이 내려짐

슈페어,공군원수 밀히는 쌩까고 본격적이지는 못하지만 계속 진행시킴

1944년 1월7일 영국이 제트기 실험에 성공했다는 언론기사 보고 양산하라고 지랄시전함
그래서 1944년 7월부터
한달에 6대 생산하기 시작하고
1945년 1월에는 한달에 210여대를 생산함

근데 이 기간동안에도 시도때도 없이 개지랄 부림
Bf109때도 그렇듯이 전투기를 폭격기로 써먹는다고 지랄하는데 이때 씨부린 궤변이

'빠른 회전과 고도 변화 때문에 조종사들을 육체적 긴장에 노출시키고,느리지만 회전이 빠른 적기에 비해 속력이 약점이 된다.'

이때 공군 장교는 물론이고 요들,구데리안,모델,제프 디트리히도 전투기로 운용해야 한다하고
몰핀돼지 괴링도 슈페어 편에 서서 히틀러를 설득시키려 했는데

1944년 가을에 아예 전투기 문제에 대한 논의를 금지 시켜버림

아돌프가 히틀러를 진작에 암살하고
비선실세 보어만도 디졌으면
진작에 지대공 열추적 미사일을 1호,2호전차 차체에 달거나
Me-262을 집중적으로 대량생산 했을듯

이제 암살미수사건 이후 몇개월뒤 내부상황 읽고있는데 뒤에 각주로 자료까지 빨리 확인하고 아돌프 갈란트,구데리안 회고록이나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