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관들과 전지전능한 주님께 맹세한다. 우리가 전투에 투입되면 내가 맨 먼저 적진을 밟을 것이고 맨 마지막에 적진에서 나올 것이며 단 한 명도 내 뒤에 남겨두지 않겠다 우린 살아서든 죽어서든 다같이 고국에 돌아올 것이다 -할 무어 중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