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시내로 들어왔는데

택시 하나가 불법 유턴을 우리 차량이 직진으로 오고 있는데 하더라


아버지께서 핸들 확 꺾어서 피했는데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다행이지

존나 좆될뻔한 상황이였음



더 웃긴건 저래놓고 우리 차가 놀라서 속도 줄이고 이야기 들어보려고 하니까

크락션 빠아앙 울리고 도망가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우연의 일치로 계속 같은 길로 가는데

존나 갓길로 가면서 도망가고 있음ㅋㅋㅋㅋㅋ


아버지는 빡치셔서 옆으로 올때마다 창문 내리시고 크락션 울리시는데

무시하면서 차 사이로 가면서 도망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