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뇌피셜 섞어있음. 틀린거 있을 수 있음




패킷로스에 대처하려면 이게 왜 생기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내가 입력한 신호가 게임 서버에 가서

그게 반영이 되고




그 결과가 서버에서 내 컴퓨터로 오고

그걸 내가 보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발생하는 문재인데




그 말인 즉슨

니가 지금 기체를 조종하는건 수~수십초 후에

니 모니터에서 보인다는거다




그러니까 PL수치가 높아지기 시작했다면,

너가 괜히 억지로 조종해보겠다고 하지 말고

웬만하면 그냥 키보드랑 마우스에서 손을

때야한다




너가 지금 만지면, 그게 몇초 후에 화면에

반영되서 너의 눈에는 기체가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고,




너는 추락하는걸 막아보겠다고 화면에 보이는

상태의 기체를 조작하니까

그게 너의 화면에서는 지혼자 툭툭거리다가

파악 꼬라박는 것 처럼 보이는거다



https://arca.live/b/gaijin/35079722
이 글의 영상에서 그런 상황의 예시를 볼 수 있다



이걸 응용하면, 수평비행중이 아닌 하강중에

걸린 패킷로스에도 조금은 대응할 수 있다




화면에 보이는 내 기체의 상태를 믿지 않고

패킷로스에 걸리기 직전, 마지막 기체의 방향을

기억했다가 평소였으면 커서를 얼마나 올려야

기체가 수평이 될까를 생각하면서 기체를

조작하면 된다




마음의 눈으로 봐라 이거다




가끔씩 패킷로스 일어날때 기수를 똑바로

세우려고 계속 와리가리 마우스질을 하는

챈럼들이 보여서 삘받아서 썼다




나는 이거 깨닫고 나서 pl이 높아져도

꼴아박은적은 없다




패킷문제를 겪는 챈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