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전투에나 집중하고 과열은 스로틀만으로 조작하라는 갤럼들도 있는데, 확실히 그게 편하긴 해

하지만 추격이나 도주 등의 상황으로 기체 성능을 끌어내고 싶다거나

머스탱이나 라이덴처럼 자동 제어가 병신이라
 
수동 제어를 해야만 열을 식히고 제성능 나오는 기체들이 있으니까

수동 제어하는 방법을 알고는 있는 게 좋다고 생각 해!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부터 설명해줄게



우선 MEC를 하기 위한 첫 번째

조작설정에서 '마우스 에임'을 '전체 조작'으로 바꿔주고

제일 아래에서 '수동 엔진 제어'를 찾고 설정해주면 된다.

이제 각각의 장치들이 어떤 역할을 하나 설명해줄게

우선 '혼합비' 이건 85 고정해두고 건들 필요 없다 ㅇㅇ

가끔 7~8천 미터 쯤에서 엔진 출력 저하 나오는데, 그때 60에 가깝게 만져주면 돼

'프로펠러 피치' 이런 프롭의 각도를 조절하는 건데 속도와 상황에 따라서 조절하면 돼

미군기 기준으로

속도 300 이하이고 빡센 각도로 상승할 땐 100

속도 300~400에서 상승할 때 95

속도 400 이상이거나 하강할 땐 90 놓고 다니면 상승도 잘하고 속도도 잘 나옴


프롭 피치를 이용한 잡기술들도 있는데, 이건 마무리에 써줄게

 '라디에이터' 이건 열을 식히는 대신 항력을 얻는 거야

고속을 제외한 상황에선 라디 풀로 열고 웹 켜는 게 더 좋은 성능이 나올 때도 많아

가끔 라디에 항력 쩌는 놈들이 있는데 그놈들만 조심해서 건들면 충분하다




일단 글은 여기까지고 내가 해놓은 설정 그대로 카피하면 편할 거야 ㅇㅇ

설정 다 끝낸 후엔 '마우스 에임'으로 돌려놓는 거 잊지 마




+ 과급기는 과급기가 있는 뱅기들에서만 작동하는데,
 
f2 눌러서 조종수 시점으로 바꾸고 매니폴드 압력 보고 바꾸면 돼

ㄴ매니폴드 몇에서 바꾸는지 모르겠다고? 몰라도 괜찮아

조종수 시점에서 num0 가끔 눌러주면서 자동제어는 과급기를 언제 바꾸나 지켜보고 있다가

자동제어가 과급기를 바꿀 때 너도 과급기를 바꿔주고 고도를 기억한 후에,

해당 고도에 올 때마다 바꿔주면 된다




+ 프로펠러 페더링은 엔진 뒈졌을 때 켜는 거고,

이걸 켜면 프로펠러의 항력이 줄어들어서 상당히 먼 거리를 활강할 수 있어

ㄴ 페더링이 없는 기체들을 위한 기술도 있는데, 그건 마무리에 써줌



+' 자동 ~~ 켜기/끄기' 이건 피치나 라디에이터를 자동으로 만져주는 기체들에 있는 건데,

부랄이 높은 기체들의 경우 자동화가 된 기체들이 많음.
 
만약 네가 타는 기체가 자동으로 제어 해주는 기체라면,

네가 수동제어를 켠 후에 자동 제어를 또 꺼줘야 네가 조작할 수 있어

ex) 머스탱처럼 라디에이터가 자동인 기체라면 num6을 눌러서 자동제어를 꺼줘야 네가 조작 가능함



+ 프롭피치를 이용한 잡기술 몇 개

프로펠러 페더링이 없는 기체는 프롭피치를 0으로 둠으로써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음

해머헤드를 할 때 피치를 100으로 두면 고개를 엄청나게 오래 들 수 있음

피치를 100으로 두면 속도가 빠르게 줄어서 에어 브레이크처럼도 사용이 가능함

ㄴ이건 대다수의 기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기술인데,
백구나 포케들은 감속 효과가 극적으로 나오기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이 글은 폴드2에서 작성되었기 때문에 폴드2 화면 넓이에 최적화된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