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사태 때 한창 병력 수가 부족했던 영향인지 우크라이나에선 국가 허가 받고 군사훈련 및 전투지역에 배치되는 민병대들이 흔하다

총은 국가에 등록한 민수용
군장은 개인준비물

다만 국가에서 도태장비를 민병대한테 주는 경우도 없지않다

이 동네는 뭔가 많이 널널한 건지 민수용 소총으로도 ak 계열이 매우 많이 보인다

다만 밑 사진처럼 전혀 딴 총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 밑에ar-15를 든 사람은 이 사태를 미래에 물려주고 싶지않다고 한다.

rpg-18로 보이는 발사관도 있음

군장은 민병대 아니랄까 봐 난잡한 편이다

이번 영상은 폐건물과 숲에서의 전투에 대한 훈련이다

보통 이런 건 군 전역자들이 훈련을 보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어느 정도 틀은 잡혀있는지 군장은 난잡할지언정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패치들은 꾸준히 붙이고 다닌다

변호사, 인터넷 기사, 의사, 직장인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평범한 직업인들이 참여해있다

각자 우크라이나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모여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 단위로 보면 국정운영 개같이 한 거 업보인데 개인단위로 보면 이런 비극도 없을 거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