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오늘은 김치게이, 양놈게이들이 다 한번씩은 물어본


"프로펠러 멈추고 어케찍음?"에 대해 알려주겠습니노.


이 팁은 안셀을 사용하는 게이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노.



일반적으로 스크린샷을 찍는 방식은, 놀방파서 대충 읔엨거리고나서, 리플레이를 열어서 찍는것입니노.


문제는, 리플레이에서 최저속으로 돌리면 이렇게 멈춰있는 프로펠러가







안셀을 켜면 붕붕 돌아가는 모습으로 찍힌다는 것입니노.


프롭도 돌고 나도 돌고 


그러면 결과는 존나 간단합니노.



그냥 처음부터 프로펠러가 멈추게 하고 플레이하면 되는 것입니노.




미리 말하고 들어가는 프로펠러를 멈추는 방법 3가지는


1. 그냥 엔진을 끈다.


2. 엔진끄고 프로펠러 페더링을 켠다.


3. 강제 실속 유도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노.




아래의 기체들이 예시입니노.



B-17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미국 쌍발기들은 엔진을 바로 꺼버리면 프로펠러가 멈춥니노.



가장 편안하고, 처음부터 프롭이 멈춰버리기 때문에 다양하게 구도 잡기도 굉장히 편합니노.










콜세어들을 포함해서, 몇몇 기종은 프로펠러 페더링 기능이 있습니노.


엔진을 끄고, 프로펠러 페더링을 켜면 프로펠러가 멈춥니노.



대신, 영상에서 알림을 보면 알겠지만, 따로 수동 엔진설정을 만져줘야 프로펠러 페더링을 켤 수 있습니노.











마지막으로, 가장 좆같은 방식인 강제적인 실속 유도 입니노.


엔진을 꺼도 프롭이 안멈추고, 페더링 기능도 없는 개좆같은 경우가 위의 예시보다 훨씬 많습니노.


그러면 뭐다? 속도를 파악 줄여서 프롭을 멈추게 하면 됩니노.




급강하를 해서 최대한 에너지를 모으고, 다시 엔진끄고, 프롭피치 0% 상태에서 급상승을 해주면


실속이 일어나면서 프로펠러가 멈추게 됩니노, 다만 실속=운지를 의미하므로


운지하는 각도를 조정하여 실제 비행하는 "것 처럼" 보이게 하는게 


지금까지 올라왔던 프로펠러 기체들 스크린샷의 영업 비밀입니노.






이 모든 개지랄을 끝내면






이렇게 안정적으로 정지된 스크린샷을 얻을 수 있습니노.






바빠서 영상은 안남겼지만



일부 기체들은 수동 엔진조작, 프로펠러 피치 0% 상태에서 WEP을 존나게 켜면


프로펠러가 멈춥니노. 왜그런지는 몰?루








마지막으로......


강제 실속 유도는 진짜 뭔 지랄을 해도 안되는 기체가 있습니노. (예시 : 리천오)


이런 물건들은 걍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노.






영업 비밀도 이제 다 털어놨으니


사진이나 보고가면 좋겠습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