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장비라는 것과 2.0 골-든 장비를 받았다.


하루를 즐겁게 놀았다. 장비 두개를 열었다.


일주일이 지났다. 그 후로 장비는 세개밖에 열지 못했다.


슬슬 적들이 존나 잘하고 나는 못한다는걸 느끼기 시작한다.


커뮤니티를 방문했다. 6만원짜리 장비를 사거나 프리미엄을 사라고 한다.


장비는 너무 비싸고 프리미엄은 장기간일수록 이득이지만 길면 역시 비싸다.


적당히 쎄보이는 5점대 장비를 하나 사고 프리미엄을 일주일치만 사봤다.


환율이 씹창난 탓인지 너무 비싸다.


사고나서 커뮤에 올리니 싸게 사는 방법 있는데 왜 그걸 그렇게 샀느니, 왜 그걸 샀느니 난리가 났다.


뭐 다음번엔 그렇게 사도록 하고 일단 타보자.


2~3점대에서 놀던것과는 전혀 다른 환경과 캐스기의 공격. 감당이 안된다.


새로 산 골-든 장비와 이전에 타던 장비를 같이 넣고 갔지만, 이전 장비로는 씨알도 안먹히고 뒤지기만 한다.


골-든 장비만 타고 나가도 이전보다 많이 벌리니까 좋다.


슬슬 골-든 장비의 부랄만큼 키웠다. 덱을 짜서 돌리면 좋겠지만 역시 더 높은 랭크가 타보고 싶다.


처음에 추천받았던 9점대 골-든 장비를 구매했다.


이미 끝나버렸던 프리미엄이 인권이라 불리는 이유도 이젠 알기에 플미가 들어있는 팩이 든든하다.


이전에 학습한대로 개 좆도 쓸모없는 이전장비는 모두 빼고 신장비만 넣고 돌린다.


커뮤에 가서 1목숨으로 이정도 하면 ㅅㅌㅊ? 하고 글을 올리고 수없이 많은 비추의 악수요청을 받는다.


뭐가 잘못된건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