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동시기 남한과 비슷한 수준


학교


수력발전소


공장


사극


교외 농촌


문화재. 어쩌면 저것만이 과거 한 민족이였음을 알려주는 유일한 증거일지도


정전협정장소


북괴측 시점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지역과 UN 장병들의 모습


북괴 전성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평양 세계청년 대회의 모습



80년대까지 북괴는 소련 원조와 일제가 남긴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도의 산업화를 일찍이 이루었고


거기서 만든 물건을 다른 공산국과 물물교환 하거나 자본주의 국가들의 물건을 밀수한걸 중공에 되파는 중계 무역으로 전성기를 누렸음



평양 세계청년대회는 대한민국의 88년 서울 올림픽에 대항하여 개최한 체재 선전용 국제대회로


직후 대회에 쓴 지나친 비용, 김정일의 답없는 능력과 여러 실책들, 공산권 붕괴와 그로인한 수출 및 중계무역, 원조가 끊기고


결정적으로 핵개발로 인해 90년대부터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고 우리가 아는 처참한 북괴의 모습이 됨




공산체재 자체의 문제도 문제지만

북괴의 체재는 단순한 공산주의 그 이하의 저열하고 조잡한 수준이였고


공산권 붕괴의 위기상황에서 집권한 김정일은 김씨왕조는 물론 전 세계 역사상으로도 유독 답없는 능력을 보여줬음



김정일이 죽고 그나마 유능한편에 속하는 김정은이 집권하며 상황은 나아졌지만, 애초에 공산주의를 넘어 봉권 이전으로 퇴화한 체재를 바꾸지 않는 한 미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