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30키로 피닉스 영상


톰캣이 물텀 레이더 기반이라 그런지 조금이라도 빔각도면 피닉스 신호강도가 흰색이 되버림

물론 신호강도가 빨간색이 아니어도 발사는 되지만 장거리에선 얘가 아예 적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직진함(그리고 무게때문에 파악 꼬라박음)

근데 이렇게 직진중에 적을 발견하면 뒤늦게나마 유도가 되는 모습을 보였음(물론 이미 늦은채로 유도되는거라 제대로 못따라감)


원거리에선 위에 영상처럼 빨간색 두줄로 목표를 확실히 인식시켜서 유도되는걸 확인한다음에 락온을 풀어야 제대로 따라가는듯.

근거리에서는 흰색 신호강도여도 그냥 발사하면 유도가 됨. 물론 유도가 바로 될때도 있고 못찾고 그냥 꼬라박을때도 있음.


스패F 20키로 저격할때처럼. 공방에서 미사일 날라오는거 안보고 알탭하고있는 애들 상대로 매우 쓸만할듯.

그리고 헤드온 견제용으로 ㅆㅅㅌㅊ.

위 영상에서 보이다시피 30키로 내내 날라가는동안 추진체가 연소되니까 사실 두눈만 제대로 뜨고 있으면 날라오는게 보일거임.


다만 10키로 이내에 가까운 거리에선 기동성이 눈에띄게 부족함.

진짜 두 눈뜨고 피닉스 날아오는거 보이면 물텀 상대할때처럼 그냥 70도 정도 방향 틀어주면 스패랑 피닉스 둘다 무력화되어서 막 존나좋다라는 느낌은 모르겠다. 솔직히 난 스패F 6발로 헤드온하는게 더 재미있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