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들의 주장은, M-2020이 4세대 저격땅크라는 개소리다


4세대 전차라는 개념 자체가 대체 뭔지 확립된적이 없는데, 이 종북주의자들이 내놓은 4세대 전차의 개념은 이렇다



(+굳이 사진의 개소리를 읽을 필요는 없다)





개소리를 장황하게 써놓았다


우선 이들은 "M-2020은 세계에서 4번째로 로드휠 7개를 달았고, 로드휠이 많다 = 존나 쎄다"고 주장한다



그렇다. BTMP-84 중보병전투차는 로드휠이 7개이므로 세계 최강인 것이다



이들의 주장대로면 로드휠이 8개 달린 4호전차는 5세대 스텔스 땅크쯤은 되나보다




애초에 K-2PL은 로드휠 7개다. 이렇게 강력한 로드휠 7개짜리를 수출까지 하는 남조선은 얼마나 강력한가! 참고로 저 종북주의자의 주장에 의하면 최신형 땅-크는 수출하지 못한다고 한다. 아마 남조선에사 K-3 땅크가 이미 만들어졌나보다



뭐 이런 자잘한 부분은 넘기고 이들이 주장한 4세대 전차의 설계사상은 


1. 로드휠 7개짜리 존나큰 땅-크를 만든다

2. 큰 차체에 존나쎄고 큰 엔진을 넣는다

3. 장갑제 다이어트를 통해 가볍게 만든다

4. 포는 쎈걸 집어넣는다

5. 그러면 빨리 달릴수 있으니까 적은 맞추지 못할꺼다






우린 시발 그걸 2세대 전차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장갑을 가볍게 하고 기동력과 공격력을 올리자"는 발상은 1960년대 후반 떼륙사가 나오고 20년후 3세대 전차들이 튀어나오면서 사장된 개념이다. 이걸 뭔 4세대 전차라면서 들고온 능지가 참으로 안타깝다







한편 얼음중공은 가만히 있다가 쳐맞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똥글에서 몇안되는 맞말이다






자기들 눈으로 보기에 주포가 길어졌고, 그러니까 존나 쎄다고 한다. 네 다음 분리장약


K-2흑표의 55구경장 활강포는 까맣게 잊어버렸나 본데, 밑의 주장은 더 가관이다






아르마타 사거리 11km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포신이 길면 사거리가 더 길다면서 정작 포신이 더 긴 흑표는 사거리가 3km랜다


이 개소리의 원인은 아마 아르마타의 포발사 미사일 사거리를 그냥 주포 사거리로 계산한게 아닌가 싶다. 당연하지만 미사일 사거리와 구경장(약실압력)은 좆도 상관 없다. 저딴식이면 포신이 없는 불새, 말륫카, 코넷,콘쿠르스 미사일은 사거리가 10m쯤 나오나보다


저 문단 전에는 "조선반도에 산과 강이 많아서 가벼운 땅크가 유리하다"고 했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나보다. 산이 많은 한반도 특성상 교전거리가 짧고, 원래 전차의 교전거리는 3km 넘으면 존나 멀리서 싸운거다. 그런데 그 잘난 사거리 10km 땅크를 조선반도에 쳐박으면 뭐 어디다 쓴다는건가?


더 병신같은점은, 지들 주력 땅크인 천마호의 원판 T-62는 현대화 개량형인 M형조차 사통장치의 작동 범위가 1800m다(......) 






이제야 주조포탑에서 벗어나 용접포탑을 쓴다고 자랑한다.....에휴




"80km 속도로 5시간만에 부산에 도착할수 있다"


그만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