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말,독일은 '트리프 플뤼겔'이라는 VTOL 뱅기를 만들려고 함.
근데 시제기도 뽑기전에 소련이 베를린을 뚜따해서 먹어버림
엌ㅋㅋ 이게 뭔 설계도냐 ㅋㅋㅋ
아...이게 트리프 플뤼겔이라고 수직으로 이착륙할수 있ㄴ
안 물어봤어 병신아 ㅋㅋㅋ
....
거의 빡대가리에 돈도 없던 소련군은 이게 뭔지도 몰랐고.
이때 이 트리프 플뤼겔의 설계는 연합군이 꿀꺽함,
이후 미국은 1950년. 차차 커지던 소확행(소비에트의 확장적 행위)로 인해 슬슬 쫄리게 되기 시작하는데
하 씨발 소련 좀 많이 불안한데
좀 수직이착륙에 900km까지 속도 내고 그럴수 있는 개쩌는 전투기 만들고싶어지네
저..그럼 이건 어떠십니까?
이게 트리프 플뤼겔이라고 수직이착륙이 되는건데...
좋네. 근데 저 위에 달린 제트엔진이랑 이상한 날개같은건 뭐냐?
아 저걸로 날아다니는겁니다
?지랄ㄴ 제대로 프로펠러랑 날개 달린거 새로 '만들어 와'
씨발
그래서 독일 엔지니어들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기존 트리프의 설계와 살짝 다른 뱅을 맹글어냄.
응애
이 연어같이 생긴건 뭐냐
니가 만들라던거요
바로 록히드 XFV SALMON의 탄생이었음
조종사의 좌석이 이륙할땐 45°에서 순항땐 가변을 할수 있었음.
Allison YT40-A-6 터보프롭 엔진을 달았었으며
파워를 사용하여 3 개의 블레이드가있는 Curtiss-Wright "터보 전기"프로펠러 한 쌍을 회전시키며 이륙했음.
계산에 따르면 임마의 최대 속도는 시속 933 km에 순항 속도는 659km 정도였음!
성능은 나름...괜찮은데?
그렇죠?!
그리고 콘베어랑 같이 만든 것도 있어여!
우옹애
이건 또 뭔데
비슷한건데 뒤에 젯 단거에영
속도가 더 빠르긴 한데 이륙은 조오금 불안정하긴 해여
흠..
그래서 둘 다 무장은?
20 mm 4 구경 또는 46 NUR Mighty Mouse FFAR 구경 70 mm정도요
씹 그딴 조루무장을 어따 써
채용이 안된 이유는 그랬음
성능은 나름 괜찮았지만 이륙중량이 조루라 개쩌는 무장을 달 수는 없던것이 컸음
그래서 그냥 포기한 미국은
그대로 둘 다 항공박물관으로 보내버리며 트리프 플뤼겔 부활작전은 그대로 끝나버림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