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런을 시작한 지난 한달 이후 탈주와 탈주를 한 오늘까지.

근무 시간에 게임이 꺼져 있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이제 본격적인 2천만원을 앞 둔 지금.

로터소리와 스산한 풍절음이 노트북 스피커를 때린다.


폭풍전야.


가챈에서 탈주런을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나를.... 2천만원의 가붕이라고 불러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