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금요일, 미군의 아프간 철군 당시 영웅적 행보를 보여준 이들에게 표창과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시몬스 육군 비행장서 시행됨.




요로코롬 사진까지 찍고 항공메달도 지급했는데...

(증언에 따르면 총 13명 + 2명)


문제는 다 주고나서 '이거 아직 공식 승인 안남 ㅋ'이라는 이유로 수여한 메달을 취소하고 회수해감 ㅋㅋㅋ



아프간 말기에 무슨 일에 있었든, 12만명 가량의 사람들이 구조되었고, 그에 당연 공로를 기여한 사람들이 존재함.


그러다 이번 8월 50명 가량의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한다고는 했는데... 그 시작이 상 줬다 뺏기가 되어버린 것.


이럭게 된 이유는, 상을 주는것 자체는 위에서 승인이 떨어졌으나. 표창 지급을 위한 미국방부 양식인 'Recommendation for Award' 문서에 사인이 완료되지 않았었다고.


쨋든 승인 자체는 예정되어 있었기에 이번 금요일에 회수해갔던 메달을 다시 준다고는 하는데...



쨋든 미국이 아프간의 실패에, 해당 사건을 감추려는 움직임으로 이런쪽에 소극적이지 않냐는 우려와 그로 인한 실수가 아니냐는 말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