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허브

이걸 왜 샀느냐 하면

나날이 늘어나는 장비들때문임.. 비행스틱에 엑박 패드에 머 이것저것 물려서 쓰는데

대충 초기엔 지금쓰는 벤큐 모니터에도 USB 단자가 두개 달려있어서 스틱이랑 패드를 저따가 꼽거나 해서 해결을 봤는데

그러다가 기타 녹음용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게되고 요걸 본체 전면단자에 물려놓고 쓰자니 영 아니라서 모니터 USB 단자에 꽂아두고 쓰고있었음...

여기까지는 그래도 패드를 본체 전면단자에 물리고 스틱을 모니터에 꽂아서 굴리면 땡인데.. 문제는

요 헤드 트래커가 들어오면서 부터임... 임마도 USB로 전원을 공급받는지라 요걸 꽂아둘 장소가 필요한데 본체 전면에 꽂자니 선이 걸리적거리고해서... 허브를 사게되었음..

그렇게해서 대충 이런 세팅이 되었는데 이후에 마이크도 바꾸고 오인페도 바꾸고 하면서

최종적으론 이러고 쓰게됨...


위에가 구형 오인페 아래가 신형 오인페.. 요게 내 컴퓨터의 모든 소리 입출력을 담당하고 있음

전용 프로그램으로 세부조절이 되는식이고 개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