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 자아성찰하며 생각해보니 몇번이고 안톤한테 대가리 깨져봤음에도 계속 신념을 갖고 게임이 나아지길 바라고 있더라


꼬우면 내가 접고 불구경해도 될거같지만 그냥 선넘게 냅두기엔 제대로 운영했을때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해보여서 더 안타까움


그렇다고 무지성으로 돈을 투자하자니 념글만 훑어봐도 운영을 지들 주관대로 땅으로 쳐박는게 현재진행형이고



ㄹㅇ 게임성은 마음에 들어서 충성하고픈데 그걸 또 꼬라박고 씹창난걸 잘했다고 자화자찬하는걸 보며 배신당했을때 분노보단 슬픔이 더 크네


나만 정신병원에 영구감금후 아봉당하고 잊혀지면 해결당할 일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