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3위 빼고 전부다 봇임.


워썬더를 해 본 애들이면 저 점수들이 뭘 의미하는진 대충 감 잡을테니까 따로 설명은 안할게.

근데 상대 연합쪽 머릿수를 보면 8위까지 대부분이 사람인걸 알 수 있는데,


인리는 현재 동접자 수가 1000명이 될까 말까한 상태임.

특히 배재앙마냥 PC에 물들지 않은 정통 2차대전 게임 이라는 이유로 그나마 다들 잡고있었는데 근 10개월간 벨런스적으로 문제가 큰 패치들과 사건들이 터지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헤비 유저층들도 떠나가기 시작함.




1.볼트액션 버프패치

인리스티드 포럼에 상주하는 세명의 주요 분탕새끼들이 있는데, 이새끼들은 [과금하는 P2W 만랩충새끼들이 학살하는걸 막아야한다] 라며 기본/저레벨로 쥐어주는 볼트액션 소총을 무조건 즉사판정이 가능할 정도로 데미지를 버프시켜달라고 징징거렸는데

게임을 이길려면 거점을 들어가서 점령을 하든 막든 해야하 이기거나 말거나 할텐데지만 이 패치로 인해서

안그래도 후방에서 좆격질이나 쳐하던 똥쟁이새끼들이 더 늘어나버린데다가 앞서 언급한 볼트액션 데미지의 버프로 인해서 거점을 들어가기도 전에 분대 AI 봇들이 전멸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해서 너도나도 좆격질을 하며 방어측이 훨씬 유리한 양상이 진행됨.

즉, 공격측이 이기는경우는 위의 짤들처럼 내 팀의 능지가 ㅆㅅㅌㅊ일때나 가능하게 되버렸음.


2. 캠패인별 유저층의 분산

이 게임은 워썬더랑은 다르게 캠패인 시스템을 도입해서 원하는 시기의 전투영역을 골라 그 시기의 진영을 플레이하는거임.

예를 들어 동부전선 초기 모스크바 공방전은 1941~42년까지 다루고있고 튀니지 전역은 그 지역의 전투만 다루는거지.


그런데 이러한 시스템은 초기 두개밖에 없던 시절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베를린 공방전, 튀니지 전역, 스탈린그라드 공방전, 태평양 (처음으로 특정 시기가 아닌 해당 전선의 모든 시기를 다루는 캠패인)

들이 등장하고 유저층들이 이곳저곳에 나뉘며 씹창나기 시작함. 

안그래도 좆박은 소뽕능지와 벨런스로 인해서 유저층이 운지하고 동접이 피크시간대에 1500을 찍을까 말까 하는데 그걸 또

다섯으로 갈라치기한거다.


당연히 위 스샷처럼 지랄이 날 수 밖에 없고, 해당 캠패인에서도 편향된 벨런스의 진영이 있다면 당연히 유저층은 그곳에 몰리게되고 비인기 진영은 나처럼 혼자 날고기면서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는거임. 

남는 9자리는 전부 다 AI봇으로 채워지는거고.







이 짤들처럼 말이지.



3. 편향된 벨런스와 우덜식 고증 

이건 나무위키에도 설명 있으니까 따로 말 안할게.

다만 썬더에서도 다들 느꼈듯, 여기도 똑같이 소련>독일>이태리>미.영>일본 순으로 편애가 겁나게 심하고 

특히나 이번에 나온 일본의 경우 볼트액션소총들과 시제반자동 소총들의 범벅으로 도저히 애정이 깊은애들 아니면 미군의 동레벨에 열리는 자동소총들의 화력에 압도되서 키우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정도임.



4. 쌀먹 / 핵

최근, 인리는 리플레이기능을 넣었고 AI봇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게임의 특성상 의문사 상황이 나와도 핑차이나 AI에게 억까 당했다며 넘기는게 대수롭지않았음. 하지만 그래도 의문스러운 플레이들은 존재할 수 밖에 없었고 내가 직접 본 핵광고나 핵플레이들만해도 셀 수 없고 당한전적도 많음.


마찬가지로 최근 진행한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때 상당수의 이 게임 네임드 스트리머들도 리플레이영상들을 돌려보면서 

빼박 핵이 틀림없고, 핵이슈가 상당히 심하다는 스트리머들이 속출함. 다만 이에 다크플로우의 대응이 어떨진 지켜봐야지.







5.포럼 분탕들의 의견수렴

이 게임은 지들이 지들입으로도 아마추어 좆소 라고 말할만큼 작은 규모의 회사인지라 일일이 자기들이 플레이해보고 버그를 발견할 시간이 없음. 실질적으로 이해감. 나도 옆집 똥오줌4에서 모드 만들다보면 내가 만들면서도 버그 확인 못하는거 많거든. 

그렇기에 포럼에서 게임에대한 피드백을 받는데 어느 커뮤를 가든 좆목은 있기 마련이고 이 게임역시 좆목 포럼 분탕종자들이 있음.

대표적으로 포럼에 상주하는 3인방은 위에서 언급한 볼트액션 버프 에 찬성하며 반대하는 의견마다 찾아가 "SKILL ISSUE" 라며 조롱을 멈추지 않았고, 벨런스가 문제가 심각하다는 진지한 글 역시 자신들의 디코에 좌표를 찍어서 묵살시켜버렸음.


결국 이들의 의견대로 볼트액션은 "새로 게임을 시작하는 자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무기가 될 수 는 있겠지만 게임의 근간을 파괴시켜버렸고 자동화기는 거점에 비비는 애들 빼곤 찾아보기 어려워졌음. 


또한 랜덤스프레드의 도입 당시 모스크바 독일군의 매우 부족한 자동화기 화력을 매워주던게 이 기관총이였는데, "너무 op임" 

이라며 선동하고 기관총의 명중률을 떡락시켜버린적이 있는데 (딱 좋은 설명의 영상을 찍어놨는데 삭제했나봄) 

이게 어느정도냐면 고작 20~30미터의 적 1인에게 난사를 해도 정확하게 박히는 탄환은 1,2발에 불과하며 최소 20발은 난사해야 명중하는 수치임. 결국 기관총분대는 거점에 돌격하는 자동화기가 부족한 사람들 외엔 아무도 쓰지않는 분대가 되어버렸고 이번 볼트액션 버프와 함께 관짝에 못까지 박혀버렸음. 


웃긴건 최근에서야 이새끼들이 레벨업을 해서 기관총분대를 썼는지 3인방중 한새끼가 기관총 분산율 너무 좆같다는 글을써서 지들끼리 쳐 싸움.




이외에도 대원수 계급을 달성시 주는 보상에 추축군 장교들의 초상화가 삭제되는 등

현 러시아의 혐성질을 보여주는듯한 행보를 이어가고있기때문에 2년간 플레이해본 나도 이젠 이게임이 롱런이 힘들거같음. 















결론:

결국 할 사람들은 하겠지만, 절대로 썬더처럼 헤비하게 하지는 마. 

나도 지금까진 대채제가 없기에 즐겨왔고, 프리미엄 분대나 골드도 현질을 했지만 더이상은 가망이 없어보임. 

매 이벤트마다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그건 연어마냥 그때만 잠깐 번쩍하고 보이는 유저들이고 꾸준하게 즐기는 유저들은 눈에 띄게 줄어가고있고 이젠 동접수가 1000이 맞는지도 의문스러운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