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부터 IPM1까지의 에이브람스에는 양압장치가 없었고, 대신 공기중의 독성 물질을 필터를 통해 걸러내서 각 승무원들에게 공급하는 M13 여과기가 있었음. 사진 보면 알겠지만 호스를 이용해 방독면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임



이후 1985년에 배치된 M1A1부터 제대로 된 양압장치가 추가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됨


다만 양압장치 고장에 대비해서 기존의 여과기도 남겨놨기 때문에 전차병들이 여름에 덥다 싶으면 찬바람 나오는 호스를 옷 안으로 집어넣는 식으로 써먹기도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