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도 이번 세일때나 제대로 톰캣 연구하고 사용한 개씨발 뉴비인걸 먼저 알립니다
*톰캣밖에 안타봐서 가이드가 톰캣 위주로 적혀있고 잘못된 설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없이 뉴비 시선에서 본 야매 사용법입니다 고인물은 볼필요 업슴
*키세팅*
일단 나는 그냥 버튼 많이 달린 마우스 사서 마우스 버튼으로 조작함
개인적으로 존나 편하기 때문에 하나 구해놓으면 좋음
근데 나는 좆싸구려 3만원따리로 사서 그냥 기본 마우스 상태는 별로 안좋다. 무겁고 컴 껐다 킬때마다 뽑았다 꽂아줘야 버튼들이 제대로 작동함. 안하면 버튼 뭐든 찐빠남. 묘하게 인식도 구진거 같아서 평소에는 로지텍마우스 쓰다가 썬더할때만 꺼내서 쓴다.
그런데 대부분 가붕이는 그냥 키보드 쓸테니 적당히 레이더 조작키 설명만 해둠. 마우스 안쓸때는 넘패드에 몰아넣고 썼는데 키보드만 쓸땐 그게 가장 나은듯
아니면 숫자키에 몰아넣는것도 은근 ㄱㅊ
1. 레이더 IRST 탐색 켜기 끄기 - 말그대로. 보통은 쓸일 없는 버튼
2. 레이더/irst 전환 - 니가 소련기 타거나 B캣이 나오지 않는 이상 쓸 일 없음
3. 레이더/IRST 모드 변경 - 자주 쓸 버튼 1. 말 그대로. 레이더 모드를 바꿔준다.
4. 레이더/IRST 범위 내/외 전투 - 자주 쓸 버튼 2. 레이더를 ACM 모드로 전환해 주는데 상대와 거리가 좀 가까운 상황에서 레이더 쓰다가 손 꼬일 일 많은데 그럴 때 쓰는 버튼임. 자세한 건 후술힘
5. 레이더/IRST 탐색 모드 변경 - 레이더 조사각을 좁혀준다. 그러면 탐색하는 범위가 줄어드는데 그 대신 스캔 속도가 빠르고 쓸데없이 이상한 놈 락온 할 가능성을 줄여준다. 개인적으로 나는 잘 안씀
6. 레이더/IRST 탐지 범위 변경 - 말 그대로 탐지 범위를 변경한다. 멀리까지 탐지하면 멀리 있는 적도 볼 수 있지만 락온할때 이상한놈을 쳐잡거나 하는 경우도 많아짐. 톰캣은 레이더 출력이 좋아서 이게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는데 다른 거 탈땐 중요할지도 모름
7. 레이더/irst 추적 목표 선택 - TWS가 있다면 자주 쓸 버튼 3. 레이더가 뭘 잡고있는데 이상한 놈을 잡으면 타겟을 바꿔야하자너? 이게 그 버튼임. 목표를 바꿔줌
8. 레이더/IRST 목표 추적 - 가장 자주 쓸 버튼. 말 그대로 목표를 락 걸어준다. 스패같은 반능동 미사일 쏘려면 락온 필수임.
+추가
10점대에는 열추적만 쓰면 됐지만 레이더가 존재하는 탑방에서는 조금 더 세팅해줘야함
1. 우선 보조 무장 전환키를 편한 키로 선택해줘야함
이걸 설정해줘야 스패-피닉스-열추적 돌아가면서 쓸수 있다. 폭장도 이렇게 선택 가능
2. 공대공 미사일 발사 공대지 미사일 발사 폭탄 투하 이런거 그냥 설정할 필요 없이 보조 무장 발사에 미사일 발사 키를 설정한다. 이러면 그냥 모든 발사 키를 버튼 하나로 통합할 수 있음.
3. 기만체 발사를 주기적 기만체 발사로 바꾼다. 이건 반쯤 취향이긴 한데 적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10점대랑은 다르게 안그래도 눌러야 될 키도 많은 탑방에선 기만체 키를 계속 눌러주기보단 주기적 발사로 하는게 훨씬 편함 진짜 급할때는 주기적 발사 키를 연타해주면 그냥 기만체 발사처럼 많이 투하할 수도 있고 금방 익숙해지니까 바꾸는걸 추천함
*레이더 기초 사용법*
이렇게 대충 키세팅이 완료되도 처음 탑젯을 가면 뭐가 뭔지 하나도 알 수 없을거다.
이건 그냥 익숙해지는게 답이긴 하지만 대충 쓰는 법은 알아야하지 않겠는가.
1. 우선 레이더 탐색 모드에는 크게 4가지가 있다.
탑젯을 타게 되면 가장 많이 쓰게 될 TWS
Track While Scan의 준말로 기본은 펄도 레이던데 락을 하지 않고도 화면에 적이 어딨는지, 어느 방향으로 기동하는지, 나와 상대속도가 어떻게 되는지, 나와의 거리가 얼마인지 알 수 있다.
원래 톰캣만 가지고 있던 좆사기 기능이지만 새로 나온 탑젯들도 이 기능을 가지고 있음
물론 여전히 성능은 톰캣이 아마도 제일 낫다
대충 화면에 ◸ ◹ 이렇게 적을 보여줌
◺ ◿
이 상태에선 상대에겐 평범한 스캔으로 보이기 때문에 RWR에 락됐다고 나오지 않음
락온 키를 누르면 현재 추적중이던 적을 락온한다.
일반적인 PD 레이더. 톰캣이면 거의 쓸일 없음.
물론 TWS가 없는 뱅 타면 써야한다.
TWS처럼 화면에 적이 어딨는지 보여주진 않지만 레이더 화면에 ϙ 이런 모양으로 뜨는데 동그라미가 레이더에 스캔되는 물체, 작대기가 이동 방향이다. 이건 TWS에서도 보여줌
락온 키를 누르면 화면에 작은 사각형이 나오는데 그 안에 스캔되던 물체가 있으면 그걸 락을 잡는다.
펄스 레이더.
펄도 레이더는 상대속도를 이용해서 적을 구분하는데 빔기동을 치거나 나랑 같은 방향으로 기동중이면 상대속도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추적을 거의 못하는 단점이 있다.
펄스는 그냥 레이더 펄스를 쏴서 반사되는걸 잡는데 덕분에 적이 어느방향으로 기동하든 락을 할 수 있지만 채프에 취약하고 적이 지면에 가까우면 락이 안된다.
보통은 그냥 펄도로 락온하다 적이 빔기동 쳐서 안잡힐때 전환해서 락 잡는 용도.
펄도 레이더. 그런데 적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게 아니라 적과의 상대속도를 알려주는 레이더. 쓸일 없다. 팬텀 계열기는 PD없이 이것만 있다던데 잘 몰루
2. 락온
TWS로 적을 스캔했던 PD로 적 위치를 알았던 반능동 미사일을 쏘려면 적을 락온해야 한다. 펄도나 펄스일때 락온하면 화면에 작은 사각형이 잠깐 생기고 그 안에 있는 적을 락온하며, TWS에서 락온 키를 누를 땐 스캔중이던 적을 그대로 락온한다.
락온하면 락온 한 기체가 □ 이렇게 보이며 적도 그 상태에선 RWR이 울려 자신이 락온됐다는걸 알 수 있다.
보통 락온당한 적은 바로 미사일 피할려고 지랄발광하므로 확실히 스패각이 보일 때만 락온을 해주는게 좋다.
3. ACM 모드
안그래도 조종하고 회피기동하느라 바쁜데 적을 락온하려고 레이더 좁게 바꿔주고 락온 버튼 누르고 잘못 잡힌애 바꿀려고 추적목표변경 누르고 펄도로 안잡히니까 펄스로 바꾸고...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다.
ACM은 이런 상황일때 쓰라고 있는건데, ACM 모드를 키면 우선 레이더가 매우 좁게 고정되며, 화면에 작은 사각형이 깜빡거리다가 그 안에 들어온 적을 락온해준다.
이게 왜 필요한가 싶기도 하겠지만 우선 ACM은 굳이 손 바쁘게 레이더 모드 이리눌러주고 저리눌러주고 락온키 눌러주고 할 필요 없이 켜놓고 내가 원하는 적을 사각형 안에 집어넣기만 하면 락이 된다.
이 상태에서 레이더 모드 변경 키를 눌러주면 손쉽게 PD모드와 펄스 모드를 오갈 수 있어서 독파 중에 락을 걸기 쉬워지고, ACM 모드일때 락온 키를 누르면 레이더가 꺼져서 레이더 추적하다가 WVR로 들어갈때 레이더에 이상한거 잡할 때 열추적 미사일 시커가 돌아갈 걱정 없이 열추적 미사일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조사 범위가 좁고, 탐색 범위도 좁아서 말 그대로 독파용이다. BVR에선 쓰면 안됨.
*실전 사용법*
일단 내가 톰캣밖에 못타봐서 톰캣 기준 설명임.
1. 레이더는 TWS가 갑
사실상 유사 맵핵인데 안쓸 이유가 없다.
난 보통 이륙하자마자 TWS 모드로 거리 93km 잡고 타는데, 톰캣의 미친 출력 덕분에 이륙하자마자 적 비행장에서 날아오르는 적들이 보인다.
2. 반능동 미사일은 엥간하면 헤드온에서만 쓰기
열추적이랑은 정 반대로 반능동 미사일은 거의 헤드온 상황에서만 맞는다.
적의 6시를 잡았을 때 근처에 적이 없으면 최대한 가까워져서 열추적을 쏘든가 보통은 그냥 이탈해서 다시 BVR로 가는게 낫다.
3. 반능동 미사일 사거리 알아보기
이건 락을 한다음 쏘려는 미사일을 락온했을 때 ◎ 이렇게 보일 때 그냥 쏘면 된다.
저렇게 안보이면 그냥 쏘지마셈
스패 F 기준으로 헤드온 해올때 한 15키로까진 대충 맞는다
경험상 안전빵은 13키로쯤에서 락온하고 11~12키로에서 발사
4. 마상창 시합하기
헤드온 상황에서만 잘 맞는 반능동 미사일 특성상 공방에서 가장 많이 하게 될 싸움은 서로 헤드온으로 달려들며 미사일을 쏘는 마상창 시합이다.
이때 조금이라도 내 승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이 있다.
4-1. 고고도 확보하기
이건 솔직히 미갈팀 아니면 힘든 방법이긴 한데 어쨌든 고도는 중요하다.
아래에서 위로 쏘아지는 미사일과 위에서 아래로 내리꽂는 미사일중에 뭐가 더 빠르고 사거리가 긴지는 초졸 가붕이도 알거임
특히 고도가 높으면 상대가 노칭을 해도 상대속도가 높아져 은근히 오랫동안 락이 유지된다.
사실 톰캣이 좆홍어뱅인 가장 큰 이유가 피닉스로 고도를 케이크 먹듯이 먹어서 그럼
4-2. 기수 틀기
락이 풀리진 않는 선에서 기수를 한쪽으로 틀어주면 기수를 틀지 않을 때보다 적 미사일이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늘어난다. 그러면 당연히 내 미사일이 적에게 먼저 맞을 확률이 올라가고, 마상창에 승리할 확률이 올라간다.
5. 빔기동 대처하기
레이더 미사일을 피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빔 기동이다.
펄스 도플러 레이더는 도플러 효과를 이용해 클러터와 타겟을 구분하는데 이를 이용해 상대와의 각도가 90도가 되게 하여 상대속도를 0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고 빔 기동이 무적인 것은 아니고, 대처법이 있다.
5-1. 펄스로 전환하기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ACM으로 락온하려 하지만 미그기와의 상대속도차가 거의 나지 않아 락온이 잡히지 않는다.
이때 레이더를 펄스 모드로 전환해주면 락이 잡히게 된다.
5-1.1. 응용법
펄스 도플러로 락을 하고 스패를 쐈는데 상대가 빔 기동을 시도할 때
그러면 락이 서서히 풀릴라하는데 이때 레이더 모드 전환 키를 눌러주면 펄스로 전환되며 락을 유지할 수 있다.
이게 되는 기체가 있고 안되는 기체가 있다 들었는데 일단 톰캣은 된다.
물론 이때 상대가 채프를 발사하면 락이 채프를 따라간다.
미그-29는 IRST/레이더 전환 키를 연타하면 깜빡거리면서 절대 락이 안풀린다고 하는데 안타봐서 몰?루
5-1.2. 암람 버그
적이 빔기동을 쳐서 펄스로 바꿨든 처음부터 펄스로 락했든 상대가 채프를 쏘면 펄스 레이더는 무용지물이 된다.
하지만 썬더 특유의 시스템 덕분에 근거리라면 암람 버그를 발동시킬수도 있다.
암람 버그는 설명하면 긴데 요약해서 니가 채프를 물고 있어도 어느정도 가까이에 적기가 있으면 스패가 적을 따라가는 버그다.
대충 이런식으로 작동함 주 레이더파는 채프를 락하고 있지만 부엽 레이더파는 여전히 적기에 반사되어 돌아오기 때문에 미사일이 여전히 추적되는 버그임.
정확한 거리나 그런건 생각할 필요 없고 중요한건 적이랑 나랑 대충 가까이 있을때, 그리고 이미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펄스 레이더가 채프를 물어버렸을때 괜히 다시 잡겠다고 펄도로 전환하지 말고 채프를 문 채로 적기를 어느정도 내앞에 두는거임.
운 좋으면 암람버그 발동해서 적기 격추됨
스패는 락이 풀리면 몇초만에 바로 자폭해버리니까 계속 락을 유지해주는게 중요함
물론 미사일 궤적을 보고 채프를 따라간다 싶으면 미련없이 포기하고 이탈을 하든 WVR에 들어가든 해야함
5-2. 파고들기
이건 4-2번 항목의 응용이다. 적기가 노칭을 할때 나도 같은 방향으로 파고들면서 상대속도를 유지한다.
이렇게 상대가 노칭하는 방향으로 미리 파고들면 내 입장에서 상대는 나한테 달려오는 각도기 때문에 락이 유지가 되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내가 빔 기동을 하는 걸로 보이므로 락이 유지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빔 기동에 대처하면서도 마상창에서 우위까지 가질 수 있다.
6. 톰캣용 팁들
이건 내가 톰캣 탈때 아 이렇게 해야겠구나 싶은 것들을 모아둔거임
어느정도는 다른 기체에도 적용될듯.
6-1. 고도 확보하기
고도 안중요한 뱅 어딨나 싶겠지만 톰캣은 특히 고도가 중요하다 생각함
톰캣이 저고도에서 홍어가 아닌건 아니지만 톰캣의 포텐셜을 살릴려면 고고도로 가야함
나는 상대 비행장에서 90도 각도로 꺾어서 레이더에 안걸리게 각 잡고 마하 0.8까지 가속해서 30도로 상승하는걸 선호함
6-2. 피닉스는 암람이 아니다
피닉스는 확실히 홍어무장이긴 하지만 킬용 무장이라기보단 적을 고고도에서 쫓아내는 미사일이라 생각해야 함
피닉스 발사 우선순위는 3가지를 생각하면 된다
얼마나 고도가 높은지, 방향이 나한테 직선으로 달려오는 방향인지, 거리가 얼마나 먼지
피닉스의 주 목적은 고고도에서 적군을 쫓아내는 것이므로 일단 고도가 높은 놈에게 쏘는 게 맞다.
그중에서도 피닉스는 펄도모드를 쓰기때문에 나한테 가까워지는 방향의 적에게 쏘는게 좋다.
거리도 20키로 이내의 적보다는 30키로나 그 이상 떨어진 적에게 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다른 기체보다 가까우면서 고도는 은근히 낮고 여러대가 뭉쳐다니는거에 피닉스 쏘면 안된다. 그거 AI임
그리고 피닉스도 초기유도를 어느정도 해줘야한다. 적기와의 거리가 16키로 이내로 들어와야 피닉스 자체 시커가 켜지기 때문에 아예 1직선으로 멍떄리고 나에게 달려오는 적이 아닌 이상 초기유도를 어느정도는 해줘야 맞출 가능성이 올라간다.
그리고 피닉스는 TWS 모드로 락 안해도 쏠 수 있다. 이거 모르는놈들 은근히 있음
6-3. BVR 유지하기
가변익이 어쩌고 선회가 어쩌고 해도 어쨌든 사와는 H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엔진 + 큰 동체 + 개뜨거운 엔진 + 출력은 높지만 노칭저항성이 낮은 레이더가 합쳐진 톰캣은 WVR에선 약간 불리함
그래서 톰캣은 고고도 먹고 미리 고고도에 올라온 적부터 피닉스나 스패로 짤라먹고 저고도는 싸움난 애들을 적당히 간보다가 각보일때 BVR로 조지는 치고빠지기 스타일이 좋음
내가 아직 락을 못걸었는데 정면에서 락걸리면 빔기동 하고 마상창 후에 서로 지나칠때 굳이 반전하지 말고 그대로 직선가속으로 도망치고
1대 1이 아닌 이상 최대한 WVR은 회피하고 1대 1이라도 맹구나 프십육은 도망치는게 낫다.
6-4. 맹구랑은 마상창 하지 말기
ER 존나 빠르다. 맹구가 날 락 못잡았으면 모를까 마상창이면 그냥 180도 반전해서 도주하는게 현명함
막말로 니가 한 1~2초정도 먼저 쏴도 니가 먼저 ER 맞는다
6-5. AOA는 15도
WTRTI 깔아서 화면에 AOA 보이게 해라
톰캣은 AOA 15도일때 선회가 제일 좋음
6-6. 착륙할때 착륙플랩 펴지 않기
버그있는지 착륙플랩 키면 기체 앞뒤로 낭창낭창 흔들림
이거때문에 바퀴 부러져서 추락한적도 있음 ㅅㅂ
가붕이들 중엔 분명 팬텀E 시절부터 탑젯을 즐겨오던 고인물도 있겠지만
이제 막 탑젯으로 올라온 뉴비들도 많을거라 생각함
특히 톰캣 뽕에 빠져 골똥파 골에텐 미리어등으로 올라온 미갈전사들이 톰캣 홍어란 말만 믿고 똥파나 에텐 탈때처럼 겜하다 개같이 털리고 톰캣 11.3 수호대가 되거나 톰캣 약하다 하는 미갈 전사가 되는 일이 많은거 같음
당장 나도 처음 톰캣 뚫고 골박했을땐 대체 뭐가 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도 감 안잡혀서 20판 돌리는동안 1킬도 못했었음
그래도 좀 돌리다 보니까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감도 좀 잡히면서 이젠 나름 킬뎃도 나오고 탑젯에서도 좀 살만해짐
물론 깊게 들어가면 이것보다 훨씬 더 자세하고 복잡한 게 레이더겠지만 이정도면 레이더 튜토리얼 정도는 된다고 생각함
막 탑젯 입문한 가붕이들도 포기하지 말고 딸깍딸깍 와 피지컬 지린다 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