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난한 영화임. 콜세어 존나 타고싶게 만드는 영화임ㅋㅋ


밑으론 줄거리 스포있음





























































인종차별시대라 무시받던 흑인 조종사, 함께 싸워주는 동료들, 동료중 하나가 훈련중 사망, 결속, 한국 파병, 흑인이 전과 세우지만 사망, 남겨진 흑인 조종사의 가족을 보살펴주는 동료와 조국으로 데려오려 노력한다는 내용까지


근데 탑건 매버릭처럼 깔끔하게 끝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어딘가 어수선함


CG, 세트장도 좀 엉성한 편이고 중간중간 인종차별 시대를 보여주는 장면들은 굳이 들어가야되나 or 이거보단 잘 묘사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고 스토리도 말그대로 미해군 흑인조종사의 일대기라 스토리에서 이렇다 할만한 요소는 없었음


번역도 밀잘알이 아닌 일반인이 한거같은데 번역 좀 잘 안된것도 있고


다만 시작부터 베어캣의 비행으로 눈을 만족시켜주고, 신의주에서 MiG-15와 벌이는 도그파이팅, 교량파괴 미션, 주한중공군 주둔지 습격사건 등 눈요깃거리는 좋았음


중간에 장면 전환하며 M1 개런드 핑소리도 잘 넣었고, 영어로 대문짝만하게 East Sea 라고 당당하게 적어두고, 콜세어 장면들은 썬더하는 느낌도 나서 좋았음ㅋㅋ



전체적으론 무난한 스토리, 많진 않은 액션등 일반 극장에 걸기엔 흥행 보장은 안되다 보니 넷플로 풀어버린거 같음



암튼 가붕이들은 좋아할 요소들 잘 조합한 덕에 5점만점에 3.7정도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