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들 교전이 20km 이상 장거리에서 발생한 경우부터가 상당히 드물고, 20km 이상에서 명중탄을 낸 경우는 훨씬 더 드뭄

보통은 10km 중후반대에서 첫 명중이나 협차를 낸 다음 10km 초중반대~그 이하에서 결판이 나고

가끔씩은 아예 교전을 썬더보다도 더 좁은 거리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음



전함 간 교전이 얼마 없긴 했지만 그런 교전마저도 거의 다 15km 안에서 결판이 나던데 15km 혹은 20km 이상에서 대응방어라는게 크게 의미가 있나..?

애매하게 할 바에는 그냥 영국이나 독일처럼 관통 후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하위함급 주포는 확실히 막아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