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상식선에서 시작된 일본해군의 미국폭격

31세의 해군항공대 준위 후지타 노부오는 1942 년 7 월 중순에 알류산 열도 작전을 끝내고 I-25로 일본으로 돌아 왔을 때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일본에 도착하자 마자 해군 본부에서는 즉시 보고를 하라는 명령이 전달되었다. 그는 자신이 어떤 문제로 카펫 앞으로 소환됐는지 걱정했다 “나는 매우 긴장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다카마스노미야 노부히토 왕자를 보고 그는 깜짝 놀랐다. 회의가 시작됐고, 노부오는 명령을 받았다 "후지타, 넌 미국 본토를 폭격 할 것이다."

“난 침묵을 지켰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시애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폭격을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항공모함을 공격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것이 꿈 같았죠.” 다른 장교가 그를 환상속에서 흔들어 깨웠다.

시애틀의 전 부영사이자 태평양 북서부와 산불의 역사에 대한 전문가인 오카모토 이사쿠는 미국 오레곤주 지도를 가리키며 “이 숲을 폭격 할 것이라네.”라고 말했다. 노부오는 실망했다 “조종사 생도들도 숲은 공격 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그 공격에 제가 필요한 이유가 멉니까?!

그의 실망에 주목하면서 오카모토는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 지역은 울창한 산림으로 가득 차 있다네. “깊은 숲속에 화재가 발생시키면 진화하기 매우 어렵지. 때로는 마을 전체가 산불에 휩싸여 초토화가 되겠지.” 1936년 9월 오레곤주에서 발생한 화재로 287,000에이커의 숲이 파괴되고 해안 마을 Bandon이 산불로 초토화 되면서 11명이 사망했었다네.

이 작전은 미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공황을 유발하는 것 외에도 중요한 이유가 있네. 현재 미국이 해군자원을 솔로몬 제도로 집중하고 있지. 폭격으로 인한 산불로 미국내에서 피해가 발생한다면 솔로몬 제도에 집중된 병력을 미서부해안으로 분산시킬 수도 있을 것이네!

이사쿠 오카모토는 후지타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덕분에 후지타 노부오의 기분은 조금 나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