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중대라고 아프가니스탄전 고지전 그린 영화인데 내용만 보면 


적절하게 민간인 학살하고 

적절하게 PTSD 걸리고 

적절하게 무자헤딘한테 개털리는 

적절한 소련-아프간전 반전영화지만










무자헤딘 측에 수상하게 자주 출연하고 복장도 선글라스+스카프로 눈에 띄고 수상하게 센터에 계속 잡히는 이 캐릭터가 소련-아프간전 미국 개입을 상징한다는 썰을 봤는데 존나 그럴듯했음






특히 영화내내 아프간인들 동정하는 호감 소련군 주연도 얘가 죽여버리면서 최종전 시작하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