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특히 2차대전 전함들은 전략적 가치와는 별개로 눈에 띌 정도로 많이 활약하지는 못 했고 전후에는 항공모함에 밀려 도태된 후 명맥이 끊겨가지고 떡밥을 굴릴만한 소재가 한정된 편임

그나마도 대부분은 2010년대에 어떤 씹덕겜과 모 해전 게임이 뜨는 과정에서 조명이 되어서 이제와서 다루기엔 신선도가 많이 떨어짐. 그것들 빼면 남는 건 전함 관련 IF 내지는 이젠 꼴도 보기 싫은 전함 vs 이지스함 갈드컵 같은 것밖엔 없음

해전 자체가 좀 복잡하다 보니 파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는데 이런 악조건까지 깔려 있으니 다른데서 별 이야기가 없는 건 어쩔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