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갤에서 왔는데
플라즈마 이야기가 있길래 적어봄
플라즈마 자체가 초고온이라 피격시 플라즈마를 생성이 가능하다고 할 때 전차정도는 순식간에 녹여버림
(현실에서 쓰이는 플라즈마 커터도 순식간에 30T ,약 3센치 강판을 잘라낼정도이거든-다만 커팅이 지저분해서 잘 안씀)
그런데 문제는 플라즈마가 확산되어 증발하다보니
형태를 유지하지 못함
그래서 핵융합도 핵융합에 필요한 초고온도를 만들어주는 플라즈마 유지시간이 짧아서 상용화가 힘들고
위에 적은 플라즈마 커터도 노즐처럼 해서 자르는데 너무 깊으면 플라즈마 커터가 끝까지 닿기도 전에 증발해서 두께에 제한이 있음(물론 기계 큰 거 쓰면 더 두꺼운 강판도 잘라낼 수 있겠지)
그리고 플라즈마도 초고온용이 있고 저온용이 있으며
저온용은 한때 PDP라고 해서 모니터로 쓰였는데
모니터용이라는 걸 가안하면 플라즈마도 온도에 따라 사용목적이 달라짐
그래서 결론은 초근거리에서 피해를 주지만 투사체로는 플라즈마가 집중을 못하고 퍼지기 때문에(진공이나 대기권이나 동일) 쓸모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