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기에 앞서 난 이 일을 겪기 전엔 짱깨를 보는 시선이 약간이나마 호의적이었음. 대충 짱깨가 어떻고 이야기 나올 때 마다 에이 설마 진짜 대다수가 저러겠어? 일부 병신들이나 그러고 말겠지. 이런 시점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베이스로 깔고 갈 얘기로 외숙모님이 중국이랑 한국 왕래하면서 일하시는 분이라 중국어에 능통함.


외사촌 형이 미국에 살아서 종종 왕래하는 편인데, 한번은 외가 친척분들 모두 모여서 가게 될 일이 생겼음.


가서 식사 자리 고를때 이제 아무래도 나이드신 분들이 많다보니까 미국 현지 음식들보단 동아시아풍 요리가 낫다 싶어서 짱깨가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엘 갔단말이지. 


다 먹고 나오는데 숙모님이 갑자기 언성을 높이시는거임, 임마들 이 사람들 중국어 할 줄 모르는 거 같으니까 가격표 감추고 더 올려받을려고 했다고 ㅋㅋㅋㅋ 시발 그래 이건 느그나라 포함 관광지에서는 앵간한 곳에서 다 일어나는 바가지니까 그러려니 치자.


두번째는 관광지에서 있었던 일인데 짱깨새끼들 몇십명이 물량공세로 현지 가이드 끼고 이동하면서 지들 사진찍어달라고 난리치고 다른 관광객들 설명 못듣게하고 갈때까지도 가이드한테 팁 한 푼 주는 걸 못 봄.


그 몇 십, 아니면 백 몇 명이었을지도 모르지 그 수많은 짱깨들중 단 한 명도 지들 사진찍어달라는 거 다 찍어주고 질문공세 다 받아주면서 다른 관광객까지 커버하려고 하면서도 언성 한번 안 높인 이 친절한 가이드 아저씨한테 팁을 주지 않았음.


그리고 또 나중에 숙모님 얘기 들어보니까, 이새끼들이 지나가는 말 들어보니까 저들끼리 가이드한테 계속 질문하고 사진찍어달라고 하라고, 다른 관광객들한테 신경 못쓰게. 이지랄로 얘기했다는 거임.


그때부터 와 이새끼들은 찐또배기 기생충들이구나, 를 느낀 계기가 됐음.


씨발 사회악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