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00이라는 속도에 흠칫해서 항덕때 보던 책 펴봄

어떤 고도에서든 마하 0.86을 초월 할 경우 충격파가 발생 할 수 있다는걸 기억
( 동체에 충격파가 생기는게 아니고, 날개로 지나가는 공기가 음속을 넘어버림 )



근데 아까 말한 델타항공은 32000피트에 560노트로 날고 있음



32000피트는 약 10km이고

책 오른쪽을 본다면,
10km 상공에서 음속은 1078km/h임
근데 저 비행기는 560노트로 날고 있었음



560노트는 1037km/h임

잠깐..
분명 10km 상공에서의 음속이 1078km/h 였는데...

파일럿 개미친놈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날개쪽 공기는 이미 음속을 훨씬 넘었단 거고
PFD 경고까지 무시했단거임..

수정 / 제트기류 타고 GS에 오차 있는거 감안하면 저거 속도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