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은 지금의 미국을 능가하는 수준의 강국 이었으니

자본주의인듯

대영제국

똥물템스강은 어김없이 나온다 괴담뿐인 템스강 ㄷㄷ

원래 기술이라는게 발전 속도가 기하급수적이라 저 시기부턴 잠깐의 차이도 엄청나지니

동양에는 수나라의 대운하 있잖아 ㄹㅇㅋㅋ

저 때 조선 생각하면 대단하네...

존나 넓고 비옥한 땅에서 국가랑 세력들이 계속 경쟁했던 것도 한몫하는듯
동양은 저쪽에 비하면 국가구조가 상대적으로 정적이었잖음

신분제가 사라진게 제일 크지

자본주의 발전으로 엄청난 자본투자가 가능하게 된 근대시기의 모습이지
흔히 모던으로 불리는 시대부터 격차가 벌어졌자고 봄

제발 동서양 뭐시기 할거면 총균쇠 읽고서 말해라

동서양 격차하는데 아편 장사이전에 청나라가 영국시장 대부분을 냠냠 쩝쩝한건 암?

사실 저런 영국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스페인 왕위 계승전쟁부터 나폴레옹전쟁까지 18세기 내내 전쟁 하면서 간접세 도입, 막대한 부채, 직접세 같이 짜내면서 이룩한 결과지. 사실 난 반대로 그런 거 없이 나라를 500년 몇 백년 유지한 동양이 신기하기도 함. 1756년에 스코틀랜드는 프랑스랑 자코바이트 반란일으키고 아일랜드도 연합봉기 일으키고 나라 ㅈ될 뻔한 거 + ‘우리가 굳이 같은 나라야하나?’ 이런 인식이 강한대 말여

유럽 : 서로 경쟁하는 국가가 ㅈㄴ 많음 -> 끊임없는 전쟁과 경쟁 -> 기술의 급격한 발전
아시아 : 오랑캐 같이 자잘한 약탈말고는 서로 큰 전쟁이 거의 없음 -> 큰 전쟁 사이의 기나긴 평화 -> 자연스런 군비 절감으로 기술의 발전이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