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출처는 Home of M.A.T.S이다.
F-14의 무장이라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단연코 피닉스 미사일 일것이다. 톰캣의 일종의 정체성과도 같으며,
특유의 그 육중한 미사일의 사이즈에서 오는 감동과 성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톰캣은 A형을 거쳐 D형까지 오며 여러 시도를 통해 다양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 역시 자주 간과된다.
이번 시간에는 톰캣의 다양한 무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단순히 무장의 재원을 나열하는 것은 언럭키 나무위키 그 자체이므로
비주류 무장, 적어도 시험은 해보왔던 무장과 그에 얽힌 사연만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일단 사용이 확실하게 가능하고, 운용되었던 병기 목록은 아래와 같다.
공대공:
공대지:
기타:
그외에 실험되었던 무장은 다음과 같다. |
AIM-120 AMRAAM |
사실 기존의 AIM-7 스페로우를 대체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었다.
하지만 알다시피 A/B/D형 모두 사용되는 것을 본 적이 없을텐데, 이유는 간단하다.
인티하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취소되었다…..
물론, 발사 하는 시험 역시 진행되어 사진 역시 존재한다.
PMTC에서 실험 중인 AIM-120
AGM-88 HARM |
의외일 수도 있으나, AGM-88 역시 고려되었다. F-14D형 프로토타입에서 테스트 되었는데, 1990년대에 고려만 되고 실제로는 발사되지 않은 듯 하다….
그루먼의 톰캣을 팔려는 열정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그래서인지 1B와 8B 포인트에 어댑터를 제작한 사진이 남아있다.
주니로켓 (5인치 FFAR) |
놀랍게도, 공중우세기의 무장과는 거리가 먼 무장처럼 보이지만 장착된 경력이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래의 사진들의 경우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톰캣에 장착된 것으로 보인다.
ADM-141 전술-공중 디코이
이 디코이는 Brunswick사와 이스라엘 군사 산업 공등 시스템 부서의 공동 제저로 제작되었다.
원래는 미공군과 이스라엘 공군을 위한 디코이인데, 전반적인 적 방공 억제 전략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다.
사막의 폭풍 작전 첫날부터 활용되었으며, 첫날에만 100개 이상이 발사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호넷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듯 하다.
B형의 경우 36kg의 체프가 실리고, C형은 B형에서 개선된 엔진으로 마하 0.8에 280km 를 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고 한다.
전술훈련포드
공중전투 훈련을 모니터링하고, 디브리핑에 사용하기 위해 부착하는 장비이다.
의외로 장착 가능한 무장도 많고, 실험된 무장도 많으니 톰캣에 많은 관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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