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아웃을 거의 5년동안 한 크아 게이임

크아를 하면서 첫 배틀패스를 시작한게 벌써 4년 다되감

크아는 배틀패스로 거의 수익을 낸다고 하는 수준인데 그만큼 희비가 심함

하지만 어쨋든 배틀패스를 통해서 크로스아웃이 가는 방향성도 알 수 있고 새로운 컨텐츠도 나오기 때문에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함.

크로스아웃이 진행한 배틀패스 목록으로 크아의 역사를 알아보자




1. 파운더스의 귀환


기존 1+6진영 체제에 배틀패스 용 새로운 진영이 나와서 대체로 큰 반응을 이끌어 냄

진영 특색과 스토리도 괜찮았고 부품 성능도 괜찮은 편이라서 스타트를 잘 끊었다고 평가함




2. 둠스데이 카


기존 상위 진영(스태픈울프, 파이어스타터, 던스칠드런)에 새로운 장비와 부품들을 추가한 배틀패스

여기서 부터 뉴비와 올드비 모두 큰 호응을 얻었는데 새로운 컨텐츠 장비 성능도 좋았고 

기존 진영의 컨텐츠 추가가 버려지지 않고 계속해서 추가하면서 사후관리 해주는 모습이 너무 이뻣기 때문이다.




3. 어뮤즈 파크


이 배틀패스는 자신의 차고와 실험장을 꾸미는 컨텐츠를 추가에 중점을 둔 배틀패스

평가는 대혹평

우리가 원한건 이런 컨텐츠가 아니야!! 하면서 폭팔했다. 신규 추가 장비의 성능도 안좋았던 것도 보너스




4. 신디케이트


새로운 배틀패스 진영 신디케이트가 추가되는 배틀패스.

새로운 진영이 추가된 것은 좋으나 대체로 새로운 장비들의 성능이 너무 이질적이고 구려서 그냥 싸펑뽕이나 빨았었다.

현재 이 진영의 장비들은 패치와 메타 변화로 나름 쓸만해졌다. 




4. 가이디드 오브 스타


기존 하위 진영 (루나틱, 노마드, 스캐빈져)의 컨텐츠와 장비를 추가한 배틀패스.

이 때부터 밸런스 리워크도 한번 했었고. 장비 성능도 출중해서 나름 괜찮았다고 평가한 배틀패스이다.




5. 에니미 오브 마이 에너미


기존 배틀패스 진영이었던 파운더스의 신규 컨텐츠와 장비를 추가한 배틀패스이다.

이 때부터 설계도를 보관해서 나중에 제작한다는 워크피스의 개념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 배틀패스의 장비는 초기엔 사기였으나 현재는 떡너프를 맞아버렸다.




6. 홀리 라이트


초보용 진영인 엔지니어 진영의 컨텐츠와 장비를 추가한 배틀패스이다.

평가는 대체로 안좋으나 과거 배틀패스로 추가햇던 장비들을 워크피스로 대부분 챙겨줬고 기간도 짧은 편이라 나름 보완은 되었다.




7. 스틸 글라디에이터


전체적으로 장비들을 추가해주었고 거기다 돈 맛 들렸는지 사이드 배틀패스라는 개념도 도입하였다.

하지만 사이드 배틀패스를 진행하는 난투가 정말 원형 경기장에서 3vs3으로 싸워서 재미있었고 사이드 배틀패스 보상도 좋아서 

그럭저럭 재미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추가된 장비들의 성능도 좋았고 말이다.




8. 빅 체이스


스토리상 서로 대립하는 두 진영(신디케이트,스태픈울프) 간의 장비와 컨텐츠를 추가하는 배틀패스.

인게임 성능 포텐이 낮았던 신디케이트와 스테픈울프 진영의 장비가 이번 배틀패스로 떡상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사기적인 장비인 오마모리가 이 배틀패스에서 추가되었다.




9. 폴라 라이트


2.0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진영 하이퍼보리아가 추가된 배틀패스.

특색을 잘 잡았지만 새로운 성능은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다고 평가하는 배틀패스이다.

하지만 2.0 이후의 첫 배틀패스라 나름 많이 공을 들인 흔적도 있었고

이 때부터 워크피스로 장비를 추가하는 것이 아닌 '라이터'를 이용하여 퓨전 장비과 배틀패스 장비를 살 수 있는 새로운 화폐 개념을 도입하였다.




10. 특이점의 길


기존 상위 진영 던스 칠드런의 새로운 컨텐츠와 장비를 추가하는 컨텐츠이다. 현재 진행 중인 배틀패스

전체적인 밸런싱 작업도 시행했으며 2.0에 걸맞는 특이한 능력의 장비들을 추가하였다.

평가는 아직 배틀패스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르지만 대체적으로 평가는 미묘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