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모델의 이름은 XM2

수풀과 밀림이 우거진 밀림에서 적군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탐지기임.

근데 그 방식이 콜옵이나 레식마냥 심장 박동을 탐지하는 것이 아님.

그럼 어떻게 하냐고?

바로 병사의 땀 냄새(암모니아 꾸릉내)를 추적하여 탐지시 신호를 울리는 식임.

하지만 미 해병의 앙증맞은 지능 덕에 모두가 땀 범벅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여 적군, 그냥, 사용자를 구분 못하는 해병-탐지기가 탄생해 버리고 경보음 때문에 역으로 베트콩에게 들켜 미-해병수육이 되어버렸으니, 오지에서 식량을 챙길 수 있는 기합찬 일이 아니겠는가!

라이 라이 차차차!